[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변화해야 살아남는다…더 높은 단계로 도약"

입력 2023-01-0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 변화하면 살아남고 안주하면 사라진다.

조용병<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환경과 경쟁, 관행을 돌파하는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불러온 저성장 앞에 우리 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금융을 향한 고객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 역시,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미래로 가고자 하는 결단이었다"면서 "끊임 없이 변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 회장은 "그룹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아낼 문화적 구심점과 함께 안팎의 변화를 정확히 꿰뚫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공감과 공유를 바탕으로 서로 협업하며 원신한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회장은 수익과 규모의 크기보다 신한과 동행하는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밸류업 2025! RE:Boot 신한!'을 새로운 중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키우는 것은 금융 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철저한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또 디지털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금융을 제공해야 한다"며 "ESG와 디지털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이제 신한은 일류의 과실을 거두기 위해, 신한인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다"면서 "선한 영향력 1위를 달성하고

따뜻한 금융의 꿈을 완성하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48,000
    • +0.62%
    • 이더리움
    • 3,506,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9%
    • 리플
    • 2,119
    • -0.24%
    • 솔라나
    • 128,800
    • +0.31%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51%
    • 체인링크
    • 14,070
    • +0.93%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