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피해 관련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기념법회를 한다.
또 25-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10.27 법난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연극 '뜰 앞에 잣나무'가 공연되며 27일 저녁에는 MBC-TV를 통해 10.27 법난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한국관광공사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일본의 대표적 불교 선종 종단인 조동종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 서울 조계사에서 1000여명 규모의 '한일합동평화기원법회와 불교교류리셉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일합동평화기원법회에는 일본 조동종 전국종무소회 소속의 승려와 신도 600여명(각 300명)이 방한한다. 참가자들은...
승가단체와 불교시민단체, 불교환경단체가 참여하는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수스님 추모와 4대강 개발 중단 촉구를 위한 조계종 승려 4812인 생명평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한 유서를 남기고 지난 5월31일 소신 입적한 문수스님을 추모하면서 정부를 향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는 조계종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향ㆍ등ㆍ꽃ㆍ과일ㆍ차ㆍ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불(佛)ㆍ법(法)ㆍ승(僧) 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