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아르(필러)와 제미글로(당뇨신약) 등 주요 전략 제품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0.5% 증가했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539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시장 성수기 진입,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
다만 전지부문은 중국 사드 보복 등에 따른...
LG생명과학이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당뇨약 ‘제미글로’가 복합제를 포함해 매출 510억원을 기록하며 국산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 고지를 선점했다.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으로 갖는 약이다.
제미글로의 성장은 약물의 시장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업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하고,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적인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신 분야에서는 폐렴구균, 6가 혼합백신의 국내외 동시 임상을 진행하고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PAHO) 등 국제 입찰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LG화학과 손 잡고 자누비아와 같은 계열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557억원을 합작하며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전년대비 무려 101.7%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자누비아’를 판매해온 영업 노하우를 제미글로 판매에 접목하면서...
LG화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5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국산 신약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대웅제약의 영업력 가세가 제미글로 급성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LG생명과학의 새로운 수익원(캐시카우)으로 자리잡은 당뇨신약 ‘제미글로’와 필러 ‘이브아르’의 선전이 돋보였다.
제미글로는 지난해 복합제를 포함해 약 5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대비 2배 가량 성장하면서 국산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 고지를 선점했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고,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도 가파른 성장세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상업적 성공으로 보상받았다.
18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 '제미글로'는 지난 해 5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276억 원) 대비 82%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국산 신약이 단일 품목으로 5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은 제미글로가 처음이다.
한편 부산동부지검은 전날(2일) 중견제약업체 휴온스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휴온스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제품별로는 국내에서 ‘제미글로’, ‘크레스토’와 같은 신규 품목을 도입했고 ‘릭시아나’와 ‘모겐쿨’ 등 신제품을 발매했다.
특히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군’은 올해 매출이 530억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국내 개발신약 최초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에서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약 40% 성장해 1000억원에...
LG생명과학은 2003년 항생제 ‘팩티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2년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의 기술 수출을 이루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LG화학 측은 “LG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에 대한 개발 역량 기반하에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인수 이후 LG생명과학에 투자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10~20개 수준으로 확대할...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토종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연간 매출액 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LG생명 과학의 제미글로와 제미글로 복합제 ‘제미메트’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48억 원에 이어 4분기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
2012년 국신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사노피 등을 통해 105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백신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를 비롯해 국내최초의 뇌수막염백신 ‘유히브’ 등을 해외시장에 공급 중이며, 국내기술로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액상혼합백신 ‘유펜타’는 2월 세계에서 7번째로...
대웅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와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의 판매를 시작했지만 아직 판권 상실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위장약 ‘알비스’는 제네릭 제품들의 견제로 원외 처방실적이 13.9% 줄었다. 3분기 누계 대웅제약의 매출액...
LG생명과학은 지난해 3분기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의 해외 허가 승인 등에 따른 기술수출료(마일스톤)로 120억원이 유입됐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2% 증가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및 상품 판매 등에 따른 실적과 비교시 올해 3분기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고...
당뇨신약 '제미글로'의 본격적인 해외 성과도 예약됐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지난해까지 사노피 등을 통해 105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제미글로는 국내에서는 국산신약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LG그룹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기반한 투자재원을 바탕으로 레드 바이오 사업을...
자체개발 신약 ‘제미글로’, 미용 필러 ‘이브아르’ 등이 성장의 주역이다. 이들 제품은 LG생명과학의 오랜 R&D 노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로 평가된다.
올해 상반기 LG생명과학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2.6%에 그친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보령제약의 '카나브'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가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는 고혈압약과 당뇨약 시장에서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다국적제약사의 신약보다 뒤늦게 출시됐지만 국내 시장에서 상업성을 입증하며 국산신약 매출 1위 라이벌로 떠올랐다.
지난해까지 카나브가 여유 있게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제미글로가 영업력을...
대웅제약은 즉시 같은 계열의 약물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 판매를 개시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탁솔의 판권은 BMS가 회수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초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2001년 개발한 탁솔의 복제약(제네릭) ‘제넥솔’ 판매에 나섰다.
한독은 노바티스가 개발한 당뇨약 '가브스...
대웅제약은 자누비아의 판권을 회수당하자 LG생명과학과 손 잡고 같은 계열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제미글로는 상반기에만 125억원어치 처방됐는데 대웅제약은 이중 일부를 판매 수수료로 지급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판매에도 나섰다. 크레스토는 상반기 369억원의 원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