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MnM 부문은 당분간 귀금속과 황산 분야의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전기동은 정기 보수 영향에서 벗어나 제련수수료 상승 효과와 함께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배터리용 황산니켈은 증설 부지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광업제련 대표이사부터 호텔신라 초대 사장, 중앙개발(現 삼성물산), 럭키(現 LG화학), 금성사(現 LG전자), 금성일렉트론(現 SK하이닉스), LG건설(現 GS건설) 등에서 CEO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구 회장은 “남이 하지 않는 것, 못 하는 것에 집중하는 일이 남을 앞서는 지름길이다”라면서 ‘창의’와 ‘모험’을 강조했던 실천하는 기업이이었다.
지난 2000년...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시, 화유코발트사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한 바 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지분관계나 투자금액 및 시기는 논의중에 있다"며 "또한 음극재 투자도 포괄적으로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1위의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제련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니켈제련공장이란 니켈을 함유한 광석을 녹여 이차전지소재에 사용하기 위한 니켈 중간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니켈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MC 제련소 및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보며, 고려아연의 제련사업 및 신성장동력에 대한 많은 관심 보여
고려아연은 대한민국 국회대표단이 지난 24일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SMC(썬메탈)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을 단장으로 송옥주(더불어 민주당), 김성원(국민의힘), 이주환(국민의힘)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정전 70주년...
그는 “LS는 동제련과 전선업을 바탕으로 동박(LS 엠트론 동박사업부, 현재 SKC), 음극재(카보닉스, 현재 포스코퓨처엠)에 선제적으로 투자했었다”며 “이차전지 시장이 본격 개화 전이기 때문에 적자가 지속돼 해당 사업 부문들을 매각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LS는 본업과 관련 있는...
아울러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을 위해 친환경 정·제련 등 대체공정 기술도 고도화한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또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으로 형성된 양국관계 회복의 계기를 소부장 경쟁력 강화의 또 다른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양국 공동의 이익이 되는 공급망 분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다양한 원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납축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순연과 합금 연을 생산 중이다. 자동차용 배터리 및 차폐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소니드는 이번 소니드리텍 출범을 계기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제련업이 성장보다는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이 2018년 6480억 원을 기록한 후 4년 연속 증가하여 2022년 9310억 원을 시현했다. 하지만 OPM은 2019년 14.0%에서 3년 연속 하락하여 2022년 11.5%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사의 경우 분기별 영업이익은 주요 변수(금속가격, 환율, 제련수수료 등)의...
결국, 극단적인 중국 의존도를 낮춰 핵심 광물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국내 제련기술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자동차 업계가 떠안게 됐다. 공급처를 여럿으로 분산하면 당연히 가격은 상승하다.
물론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판매를 늘리는 것으로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그러나...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을 생산한다.
LS는 8년간 20조 원 이상을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기리텍은 비철금속 제련 등을 주사업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업체다. 폐배터리와 폐납을 재활용한 다음 자동차산업 필수품인 배터리 주원료(연괴)를 생산해 국내외 유명 배터리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김하용 케이피에스 총괄대표는 “세기리텍은 현재 납축전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 리튬 전지 사업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이 기간...
이어 김 연구원은 “친환경플라스틱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 니켈 광산 및 제련소 인수 가능성 등 친환경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면서 “점진적으로 현재 저평가는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77억 원, 영업이익 157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니켈 함량 18% 이상)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하는 구조다.
LS MnM은 조황산니켈 외에도 원료를 추가 확보해 한 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약 5000톤(니켈량 1200톤)에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27만 톤(니켈량 6만 톤) 규모로 확대한다는...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다양한 원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앞서 소니드는 독보적인 폐쇄 루프 하이드로메탈러지(hydrometallurgy) 공정을 보유한 캐나다 기업 리사이클리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005년 설립 이래 비철금속 재생 분야에서 활약해 온 영한금속은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다양한 원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지정폐기물재활용업에 대한 신규 인허가가 2011년...
전략 원자재 소비량의 역내 채굴 10%, 제련과 정제 40%, 재활용을 1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전략적 원자재에는 리튬, 니켈, 천연흑연, 망간, 희토류 등 16가지 광물이 포함됐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IRA에 이어 중국에 대한 원자재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이중압박을 받게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계 주력 제품인 니켈·코발트·망간(NCM)...
핵심원자재법은 2030년까지 전략 원자재의 EU 연간 수요 대비 역내 채굴 10%, 제련과 정제 40%, 재활용을 15%까지 확대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65% 이하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EU는 전략적 중요성, 미래 수요, 생산량 확대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16개 전략 원자재를 선정하고 이들을 포함 경제적 중요성과 공급리스크 등을 고려하여 34개 핵심 원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