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굉장히 최근의 상황이어서 명시적으로 비혼자 대상 보조생식술을 금지하는 법령은 없다"면서도 "법 외의 여러가지 현실적 제한 상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20대 55%, 30대 56% 정도가 수용할 수 있다고 답하는 등 비혼 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 수용도가...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인신매매방지법 제정은 심각한 인권침해인 인신매매 근절과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법률 시행에 앞서 하위법령 마련과 피해자 보호·지원 전달체계 구축 등 정책 설계를 면밀하게 준비해 향후 제정 법률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서울시 등) 기관장이 가해자일 때 기관 내 조치가 더이상 불가능하면 여성가족부가 개입하는 식으로 제재 장치를 마련해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직장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기 위해 기관(직장) 내...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서비스 개발 △아이돌봄 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대외시스템 연계 △사용자와 돌보미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채팅기능...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대구와 포항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이날 대구 수성구에서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 "환절기라 할머니들 건강이 염려됐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새로운 집으로 옮기게 돼 좋다"며 "청년...
사회 각계의 미투 운동을 계기로 2018년 3월부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서 운영해온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운영 실적도 공개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성희롱·성폭력 등 여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오후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체계를 살피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정 장관은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성문화센터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전국 58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체험형 성교육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사회적 인식이나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같은 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원 등 의사결정 직위에 여성 진출이 확대 되는 등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인재풀을 확대하고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8 여성의 날'을 맞아 "누구도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7일 전했다.
3월 8일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5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도 2018년 3월 2일 양성펴등기본법...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용 위기 상황이 남녀 모두 심각하지만 여성의 경우 특히 어려움이 많다"며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3월엔 (여성 휴직자가) 100만 명을 넘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7만7000명의 추가 지원을 포함한 올해 여성 일자리 지원 규모는 78만여 개에 이른다. 돌봄· 디지털·방역...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작성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연구자로서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정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현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인권이사회 등을 통해 이미...
이 대표는 “돌봄 인력은 충분한지, 의료 인력 근무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길어서 돌보미들의 근로시간도 길어질 텐데 준비가 돼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3월 시작 전에 예산과 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돌보미 장기 근로에 관해선 “수당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일하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들이 자녀 돌봄 문제까지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 몹시 안타까웠다"며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례지원으로, 오늘도 땀에 젖은 방호복을 입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들이 자녀 돌봄 걱정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어디서나 고민을 더 쉽게 나눌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문제를 겪는 국민들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대해 갈등하는 분들, 미혼모와 부 등 한부모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일 서울 서대문의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위기 대상을 미리 발굴하고 돌봄...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가족 다양성 증가를 반영해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뒀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가족서비스를 확대하고, 남녀 모두의 일하고 돌볼 권리 보장을 위한 성평등 관점의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정부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일‧생활 균형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성평등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분야별 편차가 여전히 크다"며 "의사결정, 안전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