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김주현 금융위원장 "시장상황 예상보다 심각…모든 조치 취할 것"

입력 2022-10-24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레고랜드발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최근 금융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좀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이를 안심시키고자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일요일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놓은 배경을 묻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또 "전일 비경회의를 했는데 한은·기재부·금융위·금감원이 잘 대응했고 협업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인데, 일부에서는 너무 늦지 않았나 지적도 있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여러가지 국제적 여건을 봤을 때 시장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거 예상하고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심각하다는 의견이 시장에서 나왔다"며 "초기에 이를 어느 정도 안심시키지 않으면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어 일요일(23일)에 조치를 강하게 냈다"고 부연했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날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자금시장 경색에 대응하기 위해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강원도가 지급보증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뜨린 것이 맞느냐는 이 의원 질의에는 "어쨌든 지급보증한 것에 대해 통상적인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자금시장 경색 문제는 레고랜드 사태도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 특정 어떤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단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이 맞물려 기본적으로 불안 요소가 깔린 상황에서 불안을 가속하는 여러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의 역할 강화를 주문하는 지적에는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재원이 금융기관 출연금이라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다"며 "이를 한은도 알고 있고, 조만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 것으로 아는 데 지금 시점에서 한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68,000
    • +5.79%
    • 이더리움
    • 3,215,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310,200
    • +5.51%
    • 리플
    • 1,745
    • +14.73%
    • 솔라나
    • 121,500
    • +3.4%
    • 에이다
    • 275
    • +6.59%
    • 트론
    • 465
    • +1.31%
    • 스텔라루멘
    • 251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10
    • +0.97%
    • 체인링크
    • 14,790
    • +1.72%
    • 샌드박스
    • 60.97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