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9일 브리핑에서 "귀국 전에 다른 나라에서 출발 48시간 전, 24시간 전에 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궁극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맞다"며 "입국 전 검사 폐지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검역관리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4일 열린 감염병자문위...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지금은 환자 일일 발생이 10만명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지만, 고위험군은 하루 최대 2만 명 발생할 수 있다"며 "전체 발생자의 20%가 60대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최대한으로 잡고 2만 명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투약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24일 오후 열린 4차 자문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방역상황 및 정책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의료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이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은 자문위원회 설명회에서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다"며 "10~11월이 되면 모든 사람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시기가 오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시기 약 1800만 명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당시 확진자의 면역은 6개월 정도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이번 주 정도까지가 아마도 (유행)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며 “그것이 처음에 질병청에서 발표했던 수리 모델링에 근거한 자료였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046명으로 전날보다 5만1898명 줄었고, 이틀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5%)보다 0.3%P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4.4%로 전날(43.8%)보다 0.6%P 올랐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박멸은 이제 불가능하다. 독감보다 치명률이 낮아지면 정말 고마운 것이고, 조금 높더라도 조금 더 센 계절독감이나 1년 내내 오는 그런 감염병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7일 한국의 인구당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현재 확진자 수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같이 쓰고 있는 통계(아워월드인데이터)에 의하면 8월 첫 주(1~7일)...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5일 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는 60세 이상 모든 환자들, 만성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60세 미만 환자 등이 해당된다. 12살, 18살 나이 제한은 있지만, 만성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해 처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길리어드가 개발한 주사제 베클루리주는 2020년 7월 시판 후 임상시험...
이날 브리핑에서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치료제는 치명률을 절반으로 줄이는 굉장히 훌륭한 약이기 때문에 꼭 의료기관에서는 끝까지 대상 환자를 파악해 처방을 해 주시길 원한다"며 "처방이 잘되면 전국의 지자체가 준비하는 일반병실, 중환자실 이후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망 등을 다 절반씩이나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약...
특히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장 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자격으로 앞으로 매주 월요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단독 진행한다. 자문위원회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총리 훈령에 근거한 기구다. 따라서 정 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민간인 자격으로 브리핑한다기보단 자문위원장...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떨어져 앞으로 증가 추세가 둔화할 것이란 건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도 “BA.2.75(오미크론 하위변위, 일명 켄타우로스)의 방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좀 멈칫하다 다시 올라갈수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정점은 8월 말이 지나서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A.2.75가 델타 플러스처럼...
21명의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정기석 위원장은 지난달 13일 브리핑에서 ‘과학방역’에 대한 기자단 질의에 “과학은 아주 광범위한 범위이고,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도 과학이다. 앞으로는 전체적인 코로나 위기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과학적인 코로나 위기관리’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도 현재 유행이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어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델타 유행 때의 치명률은 0.79%로 굉장히 높았고, 이번 봄에 오미크론이 유행할 때는 8분의 1로 떨어져서 (치명률이) 0.1%였다"며 "지금 유행하고 있는 6차 유행은 치명률이 0.06...
정기석 위원장도 지난 22일 2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통해 △입원환자 위한 선제적 병상 확보 △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대상자 맞춤형 방역수칙 마련 등을 재유행 대비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의료전문가들 “일상회복 유지, 어쩔 수 없어”…추후 유행 가능성 대비해야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의료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자문위원장인 정기석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국민의힘 ‘코로나19 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기존에도 거리두기 등 강제적 방역조치에 부정적이었다.
대신 재택근무와 비대면회의를 활성화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환기, 기침예절 준수,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피하기 등...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코로나19 재유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며 “약 20만 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예측되는 가운데, 그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역량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방대본과 민간연구진들이 예측한 정점 시기는 8월 중순에서 9월 말이다. 시나리오에 따라 확진자는 최대...
전날 오후 7시 소집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1차회의에서 "전파를 차단하는 것보다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는 정기석 자문위원장의 발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BA.4와 BA.5 변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 중이다. 예상 공급 시점은 10월이며, 각국의 백신 확보 경쟁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