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정 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거부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며 “백신과 치료제가 있는데도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러 병원에서...
감염병 전문가인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해 9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그 시기를 올해 봄으로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유럽에 가보니 실내에서 호흡기내과 의사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더라”라며 “한국도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확진자 숫자는 이제 정점에 거의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중증환자 숫자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의료역량은 그전에 중증환자를 1000명 넘게도 충분히 수용했던 역량이 있다”며 “언제든지 유행에...
정기석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는 마스크가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없다거나 착용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개인 자율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평범한 일상의 삶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생활화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경험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이 합쳐지면 대부분이 면역을 갖는 때가 1월 말이면 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행이 감소 추세에 이르지 않았고 2가 백신 접종이 널리 확산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을 이번 겨울로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란 의견도...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여름에는 다른 계절성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아서 코로나19만 대응하면 됐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었다”면서 “이번 겨울은 개인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더 크고, RS 바이러스나 독감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고 있어 제대로 진료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Q.1, BQ.1.1 같은 또 다른 변이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봐서 11월쯤이면 본격적으로 새로운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우세종이 될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번의 코로나19 유행 과정을 보면 새로운 변이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분 해제와 관련해 아직은 안전하게 해제할 시기가 아니라면서 약 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3개월만 참으면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다음 달 새로운 재유행이 시작될 것이란 방역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아직 특별한 변이의 증가가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11월 초~중순이 되면 한 변이종이 급격히 치고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재유행 감소세가 멈췄다"면서 12월 초 본격적으로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0005명(60.0%), 비수도권에서 1만2천697명(40.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318명, 서울 7531명, 인천 2156명, 경남 1천611명, 경북 1500명, 대구 1233명...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7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민간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면밀히 병가·분석해 감염병 위기단계·등급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문위 의견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이지만, 그간 중대본은 자문위 권고를 대부분 수용해왔다. 이에...
두 번째 세션에서 발표한 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는 “최근 EU를 포함해 46개국에서 수소전략을 발표하거나 수립하고 있으며, 미국은 수소생산기술 개발 및 청정수소공급망 구축 등에 13조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수소에너지는 탈탄소와 전력화 사이의 누락된 연결고리를 잇는 유력한 수단으로 증기기관이나 내연기관 발명과 같은 수준의 산업적...
전날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6차 자문위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국내 유행 예측, 해외 사례 등 고려해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실외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했으나 50인 이상 집회 및 공연·스포츠 경기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병의...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1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영국은 이미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도 올해 봄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헀다.
그는...
전일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된다”며 “우리나라는 교역으로 국민의 부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추세에서 떨어졌다가는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6일 "독감에 대비해 매년 유행 주의보를 내리지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한다.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계절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한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2개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된다. 한쪽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며 “2가 백신이 10월 초에 나오니까 10월 초순쯤 같이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그 시기를 내년 봄으로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유럽에 가보니 실내에서 호흡기내과 의사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더라”라며 “한국도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전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국외 코로나19 검사의 부실함과 △외화 낭비를 들어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가능성이 나오면서 글로벌텍스프리에 리오프닝(경제 재개) 수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까지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그 이후로 적용 시점을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