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씨는 지난 5월 31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6월 10일까지 주거지에서 자가격리를 하라는 보건소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B 씨는 6월 9일 오후 3시께 집을 나와 내과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오후 4시30분께 귀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실제로 확진 판정까지 받은 점 등에 비춰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면서도 “백신 접종을 위해...
"밀접 접촉 가족도 검사 후 격리 중"
제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제주도는 오미크론 확진자 1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2일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알려졌다. 입국 당일 제주공항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 후 가족을 제외한 밀접 접촉자는...
그동안 도쿄 지역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6명 확인됐지만 5명은 해외에서 들어왔고 나머지 1명은 밀접 접촉자였다.
이로써 일본 내 오미크론 지역사회 감염자는 오사카, 교토, 오키나와를 포함해 4곳으로 늘어났다.
크리스마스 이브로 이날 조기 폐장한 홍콩증시에서는 카지노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카지노 기업 주가는 마카오의 면허...
오세훈 서울시장도 밀접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오 시장의 외부 일정을 대부분 동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대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시청에서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지난 7일 서소문청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연기됐다. 이후 본청에...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하하가 전화 연결을 통해 “밀접 접촉자로 격리 상태”라고 밝혔다.
하하는 최근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정준하와 함께 PCR검사를 받았다. 총 두 차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스케줄에 불참했다.
유재석 역시 확진자 유희열의 밀접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
유재석은 11일 유희열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인 안테나 측은 13일 선제적 조치로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테나에 따르면 소속 연예인과 스태프들은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유희열과 유재석 역시 돌파감염이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희열의 밀접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이에 따라 유재석이 현재 출연 중인 MBC...
3명은 모두 인천 거주 외국인으로 교회 관련 확진자의 지인 또는 가족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부분은 이 교회와 관련이 있다.
이날 기준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약 2300명이다. 이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757명에 달한다.
방역 당국은 방역소독을 하는 동시에 확진자 동선 조사와 접촉자 파악ㆍ분류하고, 종사자와 환자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5명(누적 459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6명(누적 45명) △해외유입 14명 △기타 집단감염 7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204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77명 등이...
밀접 접촉자가 아님에도 선제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를 파악한 뒤 해당 기관사가 운행 중이던 열차가 6호선 돌곶이역에 정차했을 때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후속 열차를 타게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기관사는 바로 기관실로 들어가기 때문에 열차에서 승객과 접촉할 일은 없으나 기관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승객들과...
일단 서울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 조치한 데 이어 해당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했던 만큼 기숙사생들이 교내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외대도 오는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11일까지 해당 유학생의 동선에 포함된 도서관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경희대는...
지난달 아프리카에서 귀국한 감염자로부터 시작된 오미크론이 밀접 접촉자를 거쳐 급속히 퍼지는 양상이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날 12명에서 하루 만에 24명으로 늘었다. 서울과 충북에서의 환자 발생으로, 집단감염을 통한 전국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걷잡기 어려운 사태로 번질 위기감이 커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오미크론이...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역학적 관련 사례는 10명으로 6명 추가됐다. 신규 오미크론 확정 사례 중 10명은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중심 감염경로는 1~2번 환자인 40대 목사 부부로부터 시작됐다. 1~2번 환자가 공항부터 거주지까지 이들의 이동을 도운 4번 환자에게, 4번 환자가 가족·지인인 5~7번 환자에게, 4~7번 환자가 인천 미추홀구 교회 종교행사에...
때도 성적지향성에 대한 오해와 공개, 비난에 대한 우려로 일부 확진자들이 역학조사 협조나 확진 여부 진단을 주저한 바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필요 이상으로 개인신상정보 등이 노출돼 불필요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게 하는 경우 오히려 적시에 유증상자가 신고하거나 접촉자들이 역학조사에 협조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 검역을 철저히 하고,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오미크론 대응과 함께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백신접종과 관련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커졌지만,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의...
또 맥긴이 이 행사에서 오미크론에 걸린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면서도 맥긴이 이 행사에서 만났다고 기억한 사람 30명 중 약 절반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욕시 보건 당국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이 행사의 참석자 수만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NYT는 전했다.
각각 선행 확진자의 지인, 식당 접촉자, 동거인이다. 특히 4번 환자가 방문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되면, 이미 교회를 통해 광범위한 오미크론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확산세에도 정부는 방역패스 적용시설·대상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늘리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 6일부터 식당...
그러면서 "확진 나흘 전인 25일부터 확진자와 함께 식사하고 차를 마신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10일간 재택근무를 했다"며 "30일부터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빌딩 내 선대위 조직본부와 국민참여플랫폼은 출근을 보류하는 등 선별 조치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는 방역당국인 영등포 보건소와 협의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판정을 받은 사람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719명에 달한다.
여기에 미추홀구 교회에서 외국인 프로그램의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해 선제적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369명까지 포함하면 접촉자는 1088명으로 늘어난다.
지난달 29일 실무자 확진판정 이후 선대위 상근자 전체(800명)에 문자 발송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한 약 40명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시행하고 출근을 보류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확진자와 식사하거나 커피를 마신 접촉자의 경우 최종 접촉일부터 10일간 재택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