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 투입된 정부의 3차 전세기가 12일 오전 6시 23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7명을 태우고 돌아왔다.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발 대한항공 3차 전세기 KE9884편에 탑승한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7명 중 성인 5명이 발연이나 기침 등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 투입된 정부의 3차 전세기가 12일 오전 6시 23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0여 명을 태우고 돌아왔다.
특히 3차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중 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는 4명이었고, 이 중 한 명은 어린이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 남은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정부 전세기가 11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 전세기로 투입된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여객기가 이날 오후 8시39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밤늦게 우한 톈허(天河)공항에 착륙할 전망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2일 3차 전세기를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는 교민, 유학생 등 재외국민과 이들의 중국인 가족 등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3차 귀국자 규모는 총 150여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시생활시설은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다.
BGF리테일이 이번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은 위생장갑, 샴푸...
이번 전세기에는 중국인 가족까지 포함해 170여 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6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줄 것을 권고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1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 예정인 임시항공편은 우리 국민과...
◇우한 교민 3차 전세기 12일 김포 도착…격리 장소는 이천 국방어학원
중국 우한시의 한국 교민들을 귀환시킬 3차 전세기 항공편이 11일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세기에는 한국 교민을 포함해 중국인 가족들도 포함될 예정인데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브리핑에서 "3차 항공편, 임시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에...
최근 전세기 1~2차 통해 복귀한 주재원들은 전원 진천과 아산에 격리 중이다. 이달 중 중국 상하이로 우선 복귀해 상황이 안정되면 우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재가동에 돌입한 공장들 역시 100% 정상 가동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춘제 기간 외부 이동 복귀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명령을 확대하면서 일부 노동자들의 복귀 지연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국 교민들을 태우고 귀국할 3차 전세기 항공편이 11일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기에는 한국 교민을 포함해 중국인 가족들도 모두 포함될 예정으로, 이들의 임시생활시설은 경기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달 말 두 차례에...
정부가 중국 우한시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을 송환하기 위해 임시항공편(전세기) 1편을 추가 투입한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 중수본 회의’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1월 말 2번에 걸쳐 임시항공편을 투입해 701명의 우한지역 재외국민을...
오는 9일 정 총리 주재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가 예정돼있는 만큼 해당 회의에서 다룰 내용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이번 확대 중수본 회의에서는 중국이나 제3국에서 오는 이들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나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등 정부의 조치 강화, 중국 우한에 3차 전세기 투입 여부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환자 24명 가운데 2명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이다. 해외 방문력을 보면 중국을 다녀온 환자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태국과 싱가포르 방문자는 각각 2명, 일본 방문자 1명이다. 나머지 8명은 국내에 머물렀던 환자다.
환자의 접촉자는 1386명으로 이 가운데 1083명은 격리 중이다. 접촉자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세 번째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8시 뉴스는 7일 “정부가 아직 중국 우한에 있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전세기 1대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한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귀국 희망자 수요를 파악 중이며 전세기 1대 추가 투입을 조만간 결정할 것이란...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사내 소통광장에 '우리 승무원들과 우한을 다녀와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달 31일 정부의 첫 '우한 전세기'에 동승한 당시 상황과 소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전세기 운항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가 탑승함으로써 교민이 다 못 타게 되지는 않을까 안타까워 고민했지만 2층에는 교민이 아닌 정부...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인된 2번째 우한 교민 확진자다.
해당 환자의 경우 우한에서 귀국 후 곧장 아산 임시생활시설로 격리된 까닭에 동선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들은 외부 이용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이동 후 2시간가량 입국심사와 검역을...
지난달 30일 우한행 전세기 탑승 시 승무원들과 마찬가지로 귀국 후 14일간 격리되지 않도록 충분한 방역초지 및 방호장비 착용을 했음에도 주변인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조 회장은 7일 한진칼 이사회에서도 경영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한·KCGI·반도건설 등 '3자 동맹' 역시 오는 14일...
또 정부는 우한 교민 입국을 위한 전세기 파견, 중국인 관광 목적 단기비자 발급 중단, 중국 여행 경보를 전역 ‘철수 권고’ 상향 등 설익은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 후 몇 시간 뒤 정부는 중국과 협의가 안 됐다거나 검토했던 내용이 잘못 발표됐다고 말해 도대체 컨트롤 타워가 있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초기 정부의 방역 대책도 무증상자는 감염 가능성이 없다며...
최근 중국 우한 교민을 태우러 가는 전세기에 탑승한 것 역시 주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다.
국민연금(4.11%)과 카카오(1%)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쥐고 있는 지분이 많지 않지만 양측이 팽팽한 양상을 보일수록 최종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캐스팅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최근 대한항공과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 정은경 본부장 (질병관리본부)
전세기 교민 이송 완료, 남은 교민들과 우한시 현재 상황!
- 이광호 부총영사 (주우한총영사관)
아베 정권, '신종 코로나' 틈타 개헌 추진 & 경제 위기로 한일관계 개선 모색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손학규 대표에 최후통첩 날린 당권파, 사퇴거부...
교민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전세기)도 당초 4편으로 계획됐으나, 중국과 협의에서 2편으로 축소됐다. 확진환자 관리에 있어선 강남 일대를 활보했던 3번 환자(54·남)의 증상 발생 시점을 잘못 확인해 접촉자를 놓치기도 했다.
재난 컨트롤타워를 자처했던 청와대도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달 29일 청와대는 “재난과 국민 안전에 대한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고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