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제주지역 150㎿급 신규 LNG복합 발전사업 건설의향조사에 참여했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순위 심사를 통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제주도 내 약 0.5GW 용량의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며, 설비용량 기준으로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1%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복합 3호기(GT 50㎿×2기+ST 50㎿ 1기)는 약...
정부는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6년까지 국내 해상풍력 설비 보급을 26.7기가와트(GW)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서남권 및 군산 앞바다에서 각 2.4GW, 1.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서남해 시범ㆍ확산단지 1....
그는 이어 “현재 정부는 가동원전 10기에 대해 계속운전을 추진 중이며,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에 조기 착수해 국내 추가적인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와는 별도로 폴란드, 체코의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인 만큼 올해부터 원전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원전 사업부문의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원전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올여름 무더위가 정말 극심했지만, 정전 사태는 물론 전력 수급 위기도 없었다. 원전 가동률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탈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원전을 계속 운용하고 신규 대형원전을 건설해서 원전...
그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원전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올여름 무더위가 정말 극심했지만, 정전 사태는 물론 전력 수급 위기도 없었다. 원전 가동률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탈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원전을 계속 운용하고 신규 대형원전을 건설해서 원전...
산업부,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분석 결과 발표"여름철 최대 피크 기록 경신에도 에비력 10.7GW로 안정적 운영"
올여름 역대 최고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전력수요가 컸지만, 원자력발전의 공급능력 확대로 안정적인 전력운영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종료에 따른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전력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신규 원전 검토 등 합리적인 전력 공급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감 공급과 금융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채권 시장의 수급과 관련해서는 “수요측면에서 각종 연기금들의 자금 압박, 증권사 랩·신탁 비즈니스 둔화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약해진 느낌”이라며 “한국전력의 경영상태가 개선되고, 발행량이 줄어들면서 공사채 수급 안정, 크레딧 채권 안정으로 공급상의 문제가 터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네옴시티 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알 지하즈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하는 ‘마운틴(Mountain) 변전소’용 제품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
2021년 ‘요소수 대란’ 악몽…정부 “요소수 수급처 다변화” 외쳤지만
한국은 2021년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조치로 인한 ‘요소수 대란’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중국은 비료 수급난이 발생하자 자국 요소 수출 검사를 의무화하는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했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 등에선 매연 저감 장치가 달린 디젤 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구하기 어려워졌고...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으로 기업의 RE100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 데이터센터와 차별화 된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른 지역차등화요금제가 도입 되면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 부담을 덜 수 있고, 사전 조성된 넓은 부지를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비해...
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하나로 시행하는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지원 정책’의 첫 민·관·공 협력사례다.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 디지털 인프라 산업분야 선진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육양국 연계 대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면서 동북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인프라...
중인 한수원은 15일까지 전국 양수 사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설비관리·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양수 물량(1.75GW) 사업자 선정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약 3주간 발전사업 의향 조사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자 설명회 및 우선순위 심사를 거쳐 연내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함께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홍승현 현대차ㆍ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기술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실증하고자 한다"며 "향후...
초소형 발전기를 통해 초고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전력 손실이 전혀 없는 송배전 설비, 배터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상용화된다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어,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꿈의 물질’이죠.
이에 전 세계 연구진도 초전도체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초전도체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 혹은...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신규 신청 시 전기요금 감면에 동의만 하면 구에서 선정 및 등록 여부를 확인해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에 일괄 신청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전기료 감면 대상으로 확인되면 복지자격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 감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월 최대 1만6000원, 차상위 계층은 월 최대 8000원을 할인받는다. 냉방비...
그중 절반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36년까지 폐지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충남·경남·강원 등 발전소가 밀집돼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곳들은 일자리 축소와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 위원은 “(발전소 폐지로) 가장 피해를 보는 이해집단은 노동자와 지역사회”라면서 “석탄발전소 소재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해봤더니, 대부분...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경신했지만, 전력 수급에 문제없이 고비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태양광 발전의 시장참여를 확대해 발전량 예측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를 기록, 역대 여름철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1차관은 태풍 대비 긴급회의·2차관은 폭염 전력수급 현장 점검전날인 7일 장관도 서울복합발전소에서 하계 전력설비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날씨로 인한 기상청 같은 일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장관과 2차관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가 하면 1차관은 산업단지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