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전시에는 SST(반도체변압기), SSCB(반도체차단기) 등 직류(DC)기반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교류(AC)를 사용하는 일반 전력계통과는 달리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은 직류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소에는 직류와 교류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가 필요하다.
LS일렉트릭 SST는 전력 반도체를 통해 변압과 동시에 직류와 교류 변환이...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월드 뱅크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건설 사업’을 수주해 현재까지 약 3000C(circuit)-km 이상의 노후 배전망과 전주 4만 4447기, 변압기 7663대를 교체하는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설비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송배전손실률이 약 30% 수준에 달해 노후된...
내 배전계통과 보호계전 설계 및 구축 △직류배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직류배전 컨버터 공인 성능 및 장기 운영 신뢰성 검증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신재생발전, ESS, 전기차 등 직류전원과 부하 기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전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시장의 직류배전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로부터 배전시스템 수주가 증가하고, 변압기 등 초고압 전력인프라 제품의 판가가 우호적이며, 미국 판매 법인의 전력기기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올해 신규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고, IRA 환경에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멕시코 공장은 2030년 EV Relay...
각 층에는 1층에서 배전된 전기를 서버룸으로 보낼 서브 전기실이 설치됐다. 서브 전기실은 380V로 강압된 전기 통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배터리를 충전하고 각 서버 장비로 보낸다. 동탄 데이터센터는 정전이 돼도 10분간은 전기 공급 없이 IT 설비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셀과 셀 사이에 단열 시트와 소화 시트를 장착해 화재 사고에 대비했다. 서브...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으며 내려앉을 수도 있으니 건물마다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이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전기설비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해 창문이나 베란다 가까이 있는 전기제품들은 수시로 청소해 준다.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나 멀티탭에는 콘센트 안전마개를 꽂아주는 것도 안전사고...
여기에 인건비와 송·배전 비용 등을 더하면 누적 적자가 30조 원에 육박한다.
한전의 적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을 꾸준히 인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상요인을 1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잡았고, 지난해에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1kWh당 13.1원 올렸다.
순탄할 것만 같았던 한전의 적자 해소...
교육용 배전 전주도 등촌동 실습공간 48본에서 신사옥은 203본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변전 실습상 등 실습공간이 9곳으로, 강의실·실습실도 25개로 각각 늘었다. 이를 통해 연간 4만 명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 최초 전기공사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전기안전AI센터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이 센터는 19개 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9종의 콘텐츠를...
부유체 내에 스팀 터빈 발전기와 송배전 설비를 갖춘 '바다 위 원자력 발전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 CMSR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Seaborg)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부유체 개념설계 선급 인증을 시작으로 CMSR 실증 이후 전체 발전 설비의 상세설계 등을 거쳐 2028년까지 제품을 상용화하기로 했다....
먼저 CFE 선도를 위한 신성장 사업으로 △CFE 발전 사업(풍력, 태양광, ESS) △수소 가치사슬 사업(인프라, 저장, 유통) △송ㆍ배전 솔루션 사업(해저, 초고압 케이블) △CFE 배전 사업(가상발전소, 전력수요관리, RE100)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전력 인프라 최적 관리) △통신 솔루션 사업(통신 케이블) 등 여섯 가지를 꼽았다.
이어 배ㆍ전ㆍ반(배터리ㆍ전기차...
△배전환경에서 필요한 하드웨어 핵심부품 및 기기 개발(2022~2026년, 656억 원, LS·현대일렉트릭 등 주관) △AC망 위에 DC 요소기기와 연계하는 소프트웨어 운영기술 개발(2022~2026년, 704억 원, 한전·전기연구원 등 주관) △개발된 기기·기술의 성능시험을 위한 실증형 플랜트 구축(2024~2028년, 545억 원, 주관사 2024년 선정) 등을 추진한다.
AC·DC 혼용 배전망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온사이트란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구조를 뜻한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두산퓨얼셀과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수소 고순도화...
하지만 연료비·전력 구입비가 전기판매수익을 훨씬 넘어섰다. 자회사 연료비는 10조 8103억 원, 민간발전사 전력 구입비는 15조729억 원 증가했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라 감가상각비 등 기타 영업비용도 1조 4451억 원 늘었다.
이같은 한전 적자에 정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3개월 한시적으로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이 장관은 "일단 발전소 주변 지역에 관해선 전기요금을 깎아주고 있고 지원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그 부분은 중복이 많이 되는 면이 있다"며 "농어촌 지역이라도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배전 비용이 많이 든다. 그 비용을 감안하면 꼭 싸다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비용 요건을 저희가 고려해야 한다고...
또 산업용 전기료 책정에는 일부 부담하는 송전망 구축비용이 빠진 데다 고압으로 전력을 받기 때문에 송배전 비용도 낮고, 전력 사용 패턴도 일정해 예비 전력을 위한 추가 설비도 불필요해 주택용 전기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기업들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 전기료 인상에 대해 속앓이를 하면서 감내하고 있다. 하지만...
에코캡은 이날 전기차 배전 업체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과 1875억 원 규모 포드용 BDU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19.6%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반면 이날 모아데이타는 전 거래일 대비 29.89%(1130원) 내린 2650원에 거래를 마치며 무상증자 신주 상장을 이틀 앞두고 급락세를 보였다.
모아데이타는...
에코캡이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에코캡은 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9.60% 오른 7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이날 전기차 배전 업체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과 1875억 원 규모 포드용 BDU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9.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
가까이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펑’소리가 나면서 정전이 됐다”며 “변압기가 터진 것인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한전에서 원인을 파악 후 조치 중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도 있다는데 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에 전력을 분배하는 배전선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특히 4대 독점회사의 송전망을 분리독립시켜, 지역 기반의 소규모 배전 및 소매사업자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인 E.ON도 최근 발전부문을 매각하고, 분산전원, 에너지효율, 전기차 충전 등 소매 신사업에 특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랑스는 한국의 전력산업 구조와 가장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