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범투본은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주일 연합예배 장소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바꿨다. 사랑제일교회는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곳이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유석동 이관형 최병률 부장판사)는 27일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을 열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구속영장의 발부가 적법하고 또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 목사는 지난 24일 구속됐다.
그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가 구속된 지 하루 만에 구속 필요성에 대한 재심사를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는 전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
4ㆍ15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목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전광훈 목사 등 채증자료가 확보된 10명을 우선 고발하고 향후 채증자료 분석을 통해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1일 시민 건강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등 3개 광장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도심 내 집회금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범투본은 지난 주말 집회를 강행했으며 2000여...
박 시장은 “지난주 서울시의 도심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 등 신원 특정이 가능한 사람은 물론, 신원 불특정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채증된 동영상 및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광화문광장 불법점유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 목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 목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법원 청사에 도착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주최 측에 집회 자제를 거듭 강력하게 요청드린다”며 태극기 집회 등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추경 논의 가능성과 관련해선 “당연히 논의된다고 보면 되지 않겠느냐”면서 “오늘 간담회만 하고 그 자리에서 침묵하지 않을 것이고, 당연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오해의 소지는 없었으면...
범투본을 이끄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는 전날 정오 광화문광장에서 "우리는 예정된 집회를 할 수밖에 없다"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열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이 운집하는 광장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4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하지만 이날 범투본은 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했다. 범투본 관계자는 이날 정오 "우리는 예정된 집회를 할 수밖에 없다"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집회 시작을 알렸다. 전광훈 목사 역시 "임상적으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야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전혀 없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졌음에도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22일 주말 광화문 집회를 강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등에서의 집회 개최를 금지했지만 범투본은 이날 정오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한 범투본 관계자는 광화문...
이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이 담긴 성명서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이 목사가 기본소득제에 대한 고민도 제도권에서 나와주기를 촉구하고, 노동 문제를 특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이 대표는 설 연휴 전까지 기독교 외에도 천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과...
지난해 10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겸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지지자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환호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 목사와...
지난해 10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겸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가 2일 구속을 피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 목사와 비서실장 이은재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
지난해 10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겸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가 2일 구속 심사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불의한 의도를 막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 목사와 비서실장 이은재 목사에 대한 구속...
지난 10월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불법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 대표인 전 목사와 단체 관계자 등 3명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10월 광화문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을 받는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신성 모독'에 해당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법은 물론 종교 규율도 지키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9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에 올라온 '10월 혁명 20일 차-10월 22일 청와대 앞 집회현장(저녁 예배)' 영상에 따르면 전 목사는 당일 청와대 앞...
이날 황 대표의 단식 천막 농성장에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을 비롯해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전광훈 목사 등이 다녀갔다. 나 원내대표는 “병원에 가시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며 “대표는 조금 더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병원에 가시는 것을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인태...
투쟁본부의 총괄 대표를 맡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오늘 집회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며 "1400여 개 시민단체와 학계·종교계 모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도 이날 광화문 집회에 시민 자격으로 참석, '범죄자 조국 구속', '조국 구속하라'고 적힌 소형 피켓과 태극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