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6일에서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579개...
효성화학은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세우고,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을 비롯해 LPG 저장소, 프로판탈수소화(PDH), 폴리프로필렌(PP) 공장 등을 준공했다. 그러나 2021년 말 완공된 PDH 설비가 정밀 점검과 설비 오작동 등의 이유로 생산 중단이 반복되면서 영업손실을 키웠다.
2년 동안 멈춰있던 베트남 공장은 지난해 7월 생산을 재개했다. 베트남 공장은 가동률을 꾸준히...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유튜브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의 가격을 인상했으나, 4월 결제일부터는 2020년 9월 이전 프리미엄 구독을 시작한 국내 장기 고객들에게도 기존(월 8690원)보다 인상된 가격(월 1만 49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독료 인상 공지 당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한 3개월의 유예 기간이 끝나면서다....
UAE 측에서는 철도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UAE 철도시장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측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CEO 겸...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지만 PC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버금가는 고성능과 고용량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모바일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고용량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활발한 액화가스선 수주로 시장을 이끄는 HD현대가 액화가스 저장탱크(화물창) 신기술 개발로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27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영국 로이드선급, 노르웨이 DNV선급 및 라이베리아기국으로부터 ‘독립형 탱크 고강도 복합재 융합 지지구조’에 대한 설계승인(Design...
'제11차 원자력진흥위원회' 서면 개최운반, 저장, 처분 등 필요 기술 총 130개 목록 정리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영구 처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50년까지 약 1조7000억 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27일 '제1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연구개발 로드맵'(로드맵)을 심의 의결했다....
국내 유일 수산화알루미늄 제조 기업이 일본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자랑한다.
케이씨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서 열리는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2024’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보헤마이트와 슈퍼파인(Super Fine), 특수 알루미나 등을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Battery Japan 2024'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새로 추가 되는 시설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OLED 화소형성·봉지 공정 장비 빛 부품 제조 시설과 수소 분야의 수소 가스터빈(혼소·전소) 설계 및 제작 기술 관련 시설, 수소환원제철 기술 관련 시설, 수소 저장 효율화 기술 관련 시설 등 총 4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설계·제조시설에 HBM 시설도 포함된다. 해당 시설을 구축하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15...
구체적으로는 최근 수소환원제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으며,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폐플라스틱 원료화 등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배출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설비교체, 저탄소 기술개발 등 재정 지원도 확대한다. 업체별 지원 한도를 100억 원에서 단계적으로 500억 원(최대 2년)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소·중견 기업에서...
특히 에너지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자금 등 인센티브, 소형모듈원자로(SMR)·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신기술 개발ㆍ실증을 위한 연구개발(R&D), 통합발전소 등 분산형 전력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CFE로의 대전환은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인 만큼, 내년도 에너지 분야...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사용’과 전처리 공정, 건식·습식 제련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등이 있다.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료를 확보함으로써 공급망 다각화와 원가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SSD는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렸던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2분기 출시하는 PBSSD는 전력·공간·성능의 한계를 극복할 솔루션이다. 페타바이트는 현재 업계가 구현하는 용량인 테라바이트(TB)보다 1000배 더 높은 단위다. 1페타바이트는 6기가바이트(GB) 영화를 약 17만...
가운데 선제적 투자로 생산능력도 2022년 대비 50% 확대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Mark III 타입뿐 아니라 NO96 타입을 비롯한 신규 보냉재 공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 화물탱크 및 단열재,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 톤(t)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소방 제품의 자율 인증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 인증을 뒷받침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에너지 저장시설 및 수소에너지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화재 폭발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특수화재 예방과 소방 등 새로운 개념의 소방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VR·AR 기술을 개발하는 메타의 리얼리티랩스 사업부는 적자에 허덕이는 중이다. 머리나 얼굴에 뭐를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이 시장의 성장을 막았다.
애플 비전프로도 마찬가지다. 다른 제품보다 가벼워졌다곤 하지만, 비전프로의 무게는 저장용량에 따라 600~650g이다. 고기 한 근을 뒤집어쓴 채 장시간 생활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하다.
실제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6년 뒤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에 따른 원전 가동 중단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용후 핵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일...
지난달 18일에 상장한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는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저탄소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 등 탄소 감축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기업과 전력망,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등과 관련된 핵심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제너럴 일렉트릭(GE) 8%, 인페이즈에너지 6%, 넥스트래커 5% 등 저탄소 에너지 기업과 이튼 7...
현대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저장, 운송 및 활용을 위한 기술 또한 개발 중이다. 수소는 액체, 기체 및 고체 방식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육상, 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송할 수 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수소 생태계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의 R&D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 일원화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