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 주유소와 저유소는 작년도 휘발유 판매량에 대한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다만 연간 300㎥ 미만 판매 사업장은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을 현행 1만㎞에서 2017년부터 차종별로 2만∼3만5000㎞로 확대된다. 일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 등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주한미군은 지난 1970년 군사용 유류수송을 위해 정부로부터 과천시 주암동 일대 토지를 제공받아 포항저유소에서 의정부저유소를 연결하는 452km의 한국종단송유관을 설치했고 1992년 이 송유관을 정부에 이양했다.
정부는 1992∼1999년은 SK, 1999년 이후에는 송유관공사에 관리를 위탁해오다 2005년 대부분 폐쇄조치 했다.
그러나 이후 폐쇄된 7개 저유시설...
이 유류저장 시설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800㎡(2만6000평) 부지를 매립해 만들었으며, 석유와 석유화학제품 30만㎘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유소 40개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고 있다. 이 터미널은 대형 탱크로리 1만4000대를 한꺼번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정유사들이 자사 유류 제품 보관을 위한...
더불어 내년 상반기 울산 신항에 저유소를 건설하고 유류저장사업에도 본격 뛰어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국내외 석유제품 물동량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2조6000억원을 고도화설비에 투자해 고도화율을 30.6%까지 끌어올리며 수출 증대를 이끈 만큼, 신사업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2016년 매출 30조원 목표를...
전자봉인시스템은 전자테크(RFID) 기술과 위성항법장치(GPS) 시스템을 연계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제품의 저유소 출하부터 주유소 입고 시점까지 수송 전 과정을 온라인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국민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거대 규모의 지하경제를 조장하는 가짜석유. 전자봉인시스템 등 IT를 기반한 대한민국의...
이번 협약대상은 석유공사 및 4대 정유사 운영 정유공장·저유소·직영주유소이다.
환경부는 지난 2002년 4대 정유사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의 10년간 이행성과를 분석한 결과, 오염식별 척도라 할 수 있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율이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한 법적검사에 비해 업체의 자율검사 시 약 2.1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업체의 토양오염 관련시설 투자비 증가...
공급 상황, 밸브 개폐 여부 등 절취나 가짜석유 혼합 등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저유소(석유제품 물류센터) 출입 시 지문 인식시스템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등 출하 단계부터 정품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격한 정품 관리로 가짜 석유 유통을 근절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최대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과 40여개 총 30만 ㎘ 규모의 저유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국내 석유제품 물동량과 일본· 싱가포르 화주의 제품 물동량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윤활기유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쉘과 6대 4의 비율로 출자해 합작사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세우고...
GS칼텍스가 22일 오후 인천 저유지 부지 내에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는 인천 저유소 유휴부지 1985㎡(약 600평)에 설립돼 GS칼텍스의 각종 윤활유 제품 2만드럼을 적재한다. 해외 윤활유 시장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에 대비하고 재고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서 신축됐다. 업계 최초로 저장시설을 입체적으로...
이번에 문제가 된 등유 식별제는 인천의 한 정유사 저유소에서 송유관로(32km)를 통해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로 이송된 제품에서 검출됐다.
석유관리원은 문제가 된 석유제품을 저장·출하한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의 입·출하 전표 및 전산자료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경유에 등유가 혼입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등유에 투입하는...
남항부두 2만6000평 부지를 매립해 건설하는 유류저장 시설은 최대 5만톤급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부두시설과 40여개 총 30만㎘ 규모의 저유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이다. 현대오일뱅크가 100% 자기자본을 투자하며,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유류저장 시설을 통해...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정부가 불요불급한 금액을 감액했다고 하지만 직거래 확대를 위한 소매판매장 확충 금액, 저유소 자금 등이 삭감되는 등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다”며 “현행 계획안이 확정되면 경제사업 활성화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충분한 정부 지원이 없는 사업구조 개편은 ‘빛좋은 개살구’에...
한국환경공단은 육군본부 한국종단송유관(TKP) 사업단과 폐쇄저유소 7개소에 대해 시설물 철거 후 최적의 정화공법을 적용하여 녹색정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TKP는 지난 1970년 미군에 의해 포항에서 의정부까지(송유관 452km, 10개저유소) 설치된 유류수송체계다. 2004년 주한미군유류수송체계전환 합의 후 일부 시설이 패쇄(송유관 364km, 포항저유소...
SK에너지는 탈황시설이 기름을 저장해 두는 저유소와는 분리돼 있으며 탈황시설 2곳 중 한 곳에만 불이 났다고 전했다. 또 잔불이 다른 곳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 CLX공장(구 인천정유)은 SK에너지가 2006년 인수한 이후 2008년 재가동됐으며 30~40%대의 가동률이 최근 50%대까지 높아졌다.
SK에너지는 "인수한 이후...
26일 SK에너지 관계자는 오후 3시 20분경 인천 CLX공장 등경유 탈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 탈황시설이 기름을 저장해 두는 저유소와는 분리돼 있으며 잔불이 다른 곳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17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SK에너지 저유소에서 불이 나 계속 타고 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뿐 아니라 인접 3개 소방서에 인력ㆍ장비의 긴급 출동을 지시하는 '광역 2호'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초 충청남도의 한 저유소에서 유사 경유 91만ℓ를 C씨 등에게 산 뒤 화성과 시흥 등 경기도 일대 주유소에 판매하는 등 2006년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420만ℓ(시가 58억원 상당)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C씨 등은 정품 경유에 특정 용제를 섞어 농도가 묽은 유사 경유를 만들었으며, B씨 등은 유사 경유라는...
주요 점검 분야는 가스분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도시가스 배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이며 전기분야에서는 발전소, 지중저압 접속함, 빗물배수펌프장, 석유시설 분야에서 저유소, 송유관 시설 등이다.
지경부는 특히 가로등과 신호등 등 도로변 전기시설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0만 개의 관련 시설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