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에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지만, 직원의 실수로 밝혀졌다.
28일 종로구는 오후 9시38분경 “4월 28일 21:05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종로구”라는 내용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약 10분 만에 이는 사실이 아니것으로 드러났다.
종로구는 오후 9시47분경...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는 재난문자 등 국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스몰셀 서비스 확대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KT에서 스몰셀 기지국과 코어망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인력 및 품질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제품 신뢰성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 장비는 지난 3월 말에 계약을 체결해 5월 중으로...
산불이 확산하자 강릉시는 인근 지역인 경포동 10·11·13·15·17통 주민들에게 강릉아레나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25명의 주민이 강릉아레나로 대피한 상태다.
인근 리조트 등 숙박 시설 투숙객 일부도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오전 8시 30분쯤 난곡동 4번지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를 비롯한 종로구청과 서대문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20분께 부암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인왕산 산불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홍성군은 해당 산불과 관련해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곳(서부초등학교 대강당)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진화할 계획”이라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성 외에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 불이나...
이를 위해 주요 혼잡노선의 취약점을 노선ㆍ역사별로 도출하고 혼잡이 심각한 경우 지자체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파 집중 사고를 예방하며 혼잡도 기준에 따라 인파관리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서울시는 올해 275개 역사에 현장 관리인력 855명을 배치해 동선관리ㆍ계도ㆍ응급상황 조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혼잡도가 심각 단계에서는 철도...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찍으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 확인 △112와 119에 구조 요청 문자 발송 △국민재난안전 포털 사이트로 연결 등이 가능하다. 특히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과 알림으로 신속한 신고와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QR코드를 통해 구 홈페이지와 주소정보누리집, 부동산정보광장에도 접속할 수 있다. 토지와...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군은 이날 두 차례 등산객 입산 자제와 주민 대피를 알리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남도는 현장 주변에 산불현장통합 지휘본부를 꾸리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춘천경찰서는 14일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이 모(11) 양을 찾는다는 휴대전화 재난 문자를 춘천과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발송했다.
이 양은 10일 밤 A양은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행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고, 이후 소셜미디어 활동 등도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경찰서...
문자알림 서비스는 매월 2차례 정도 제공된다. 긴급재난,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을 전달한다.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구정소식 알림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데다 재난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에 여러 지자체가 지난달 말 이후 행안부 권고를 받아들여 확진자 수...
3월부터 지원대상 늘고 한도ㆍ만기↑…보증료 0.7%가계신용대출 대환은 올 하반기 중 시행 예정
앞으로 금리 7% 이상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라면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어도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저금리 대환...
기상청이 올해부터 극단적 위험기상 발생 시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하거나 강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세분화해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예보 전달과 소통을 중점으로 위험기상과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1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위험기상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국민, 든든한...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ICT를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해 유동인구 정보(기지국, 대중교통 데이터), CCTV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밀집도를 모니터해 위험이 감지되면 소방과 경찰에 전파하고 해당 지역에는 재난문자로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시범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전조...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 이번 한파는 눈이 함께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1동 테헤란로33길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일대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정전으로 인근 신호등이 작동을 멈췄고, 전신주 복구작업을 위해 테헤란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문자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안내했다. 그런데 과기정통부조차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모호한 발표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 와중에 인천 송도 인근에서 정체 불분명의 물체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시민들은 미 우주군이 “ERBS는 9일 오후 1시 4분께 알래스카 서남쪽...
한반도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 지구관측 위성 ‘ERBS’가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최종 추락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런 위험이 앞으로 3000여 번이나 더 남았다.
10일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 인공위성은 7178기이고, 고장이나 임무 종료로 방치된 위성은 2964기다. 인공위성 가운데 29%가 추락 위험성이...
재난 수준에 따라 3단계 경보…긴급 재난 문자는 72일 만
재난문자는 국민 생명이나 신체·재산 피해가 예상될 때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2004년 12월 소방방재청과 이동통신사 간 협정을 통해 강원, 경기 및 경북 지역에서 시작돼 이듬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며 재난경보를 위한 대표적인 국가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