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가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별한 요건 충족 업체들이다. 신속지급 대상 업체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됐다. 첫 날 안내문자를 받는 곳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 곳이다. 오후 2시 기준 약 60만 명이 이미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금액으로 보면 3조5000억 원 규모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그동안 6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 속에서 발견됐던 오류를 해결하고 보안점검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빠른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후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중기부가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별한 요건 충족 업체들이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업체에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첫 날인 30일에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개사, 이튿날인 31일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162만개사에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내달 2일부터 신청과 지급이 이뤄진다....
재난지원금 DB를 토대로 사전 선별한 348만 개 업체에는 신청 당일에 지급하는 신속지급 대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주말이나 공휴일과 무관하게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에 맞추어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할 수 있고, 셋째 날인...
신속지급 대상 348만 개사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 개사를 사전 선별했다"며 "이들 사업체는 30일부터 신청을 하면 바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신속지급'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운영 등 별도로 서류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매출...
울진군은 오후 1시 30분 전후로 화재 현장 근처인 근남면 행곡리와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대피를 권유했다.
산림청은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 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도 현장과 가까운 가스충전소나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시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돌발성·국지성 강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강우를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을 올해 처음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에...
서산시는 재난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 15분께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1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조사할 방침이다.
1500평 범위로 산불이 번지고 있지만, 아직 인근 민가나 사찰 등의 피해 우려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야간에 큰 불이 나며 119에 긴급신고 50여 건이 접수됐다. 하남시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보내고, 산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원 8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우선 이마트는 지난해 임차, 분양 점포를 제외한 125개점에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 재난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 재난 관제 시스템은 방재실과 보안실 등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는 공간의 시스템을 통합해 단일 화면에 구성하고 이에 대한 모바일 통제를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시설·장비별 대응 매뉴얼(SOP, Standard Operation Procedure)을 구축해...
질병관리청은 "전날 저녁에 보도된 확진자 집계치는 지자체 재난문자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수치"라며 "이는 기존 확진자나 타 시도 중복 사례, 오류가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심야에 정보 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정부는 21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동해지역 휴대전화는 도로 곳곳이 통제됐으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쉴 새 없이 울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동해 시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강릉 방향으로 바라본 도심은 잿빛 하늘로 뒤덮여 햇빛을 완전히 가렸다.
북쪽 묵호항으로 이동할수록 짙은 연기가 낮게 깔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묵호항 바로 뒤편까지 산불이 번지면서 이 일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를 없애고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시 격리가 면제되는 '수동감시' 대상이다.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접종인 경우 7일간 공동...
“8일 두 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양성이라는 문자를 받은 뒤 보건소에서 어떤 연락도 못 받았다. 치료체계 전환 전 확진이라 우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모르겠고, 큰딸의 기침 증상이 심해서 평소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문의했는데, 대리처방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할 수 없이 가지고 있던 비상약으로 버티고 있다.”
인천...
경기 용인시 등 일부 지자체는 확진 문자를 보내면서 ‘확진자 폭주로 문의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을 넣어 ‘그럼 아프면 어디에 문의하라는 말이냐’는 재택치료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환자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보건소에 여러 행정적 부담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건소의 업무부담을 줄일...
홍석선 화정아이파크 피해대책위원장은 “피해가족들에 폐가 될까 봐 아무 말도 못 하고 막막하게 기다렸다”며 “지금까지 인근 상가 주민들은 재난 관련 문자나 지원도 받지 못했다. 이 상황이 너무나 막막하고 무섭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입주 지연이 불 보듯 뻔한 실정이지만 광주시와 서구청에서는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입주민...
통신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시에 공공ㆍ상용와이파이를 개방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통합 식별자를 별도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의 자체적 복원력을 강화하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예비복원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또는 SNS를 통해 지체 없이 장애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1월 말부터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된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약 70만 개사에 27일 오전 9시부터 안내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2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28일은 짝수 대상으로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첫 이틀(27~28일)은 홀짝제가 운영되므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하는...
지난 14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등 맑은 하늘이 예상됐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긴급재난문자까지 왔다.
한동안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또다시 한반도를 뒤덮은 이유가 뭘까.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 때문...“건강에도 유의해야”
최근 미세먼지가 많아진 이유는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 때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