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에 대비해 재난안전문자 등으로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추락 예상 시간이 1시간 이상 지난 오후 2시40분 현재 과기정통부에 위성 낙하로 인해 접수된 피해신고는 0건으로 나타났다. 지구관측위성은 90분에서 2시간 동안 관측이 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 추락했다고 발표하는 만큼 오후 3시 이후 최종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초 지진 규모는 4.0으로 추정돼 기상청 지진 조기경보가 발표됐고, 수도권 등에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추가 분석을 거쳐 이번 지진을 규모 3.7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지진은 진앙을 기준으로 반경 50km 안에서 발생한 지진 중 관측 이래 최대 규모다.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이 지역에서 규모 3 이상을 기록한 지진은 이번이 5번째인 것으로...
1984년 발사한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 포함대기권 진입시 연소돼 대부분 소실되나 일부 잔해물 낙하 가능성과기정통부, 오전 7시 경계경보 발령…“재난안전문자 등 알릴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구관측위성은 1984년 10월 5일 발사한 무게...
지진 발생 이후 SNS에는 인천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한밤중 재난문자와 동시에 흔들림을 느꼈다는 글들이 잇따랐다. "자다가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지진 때문에 핸드폰이 침대에서 떨어졌다.", "서울 종로 지진 느꼈습니다", "침대와 몸이 같이 흔들렸다.", "지진보다 안내문자에 잠을 깼다" 등의 반응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2호선 성수지선 성수~용답 구간 양방향 신호장애로 열차운행이 중지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현재 조치 중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17분에는 임시조치로 성수역 3번 승강장에서 운행재개 중이라고 알렸다. 성수...
전날에는 F-15K, KF-16 등 전투기와 KA-1 경공격기, 아파치 및 코브라 공격헬기 등 군용기 20대가 동원됐다.
군은 이날은 경고 방송이나 경고 사격 등은 시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한때 북한 무인기 상황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오전에 경기도 파주 일대에 뜬 무인기가 강화도까지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에도 무인기 5대를 띄어 우리 영공을 침범해 경기도 파주와 김포 일대와 서울 상공까지...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 사고 위험도 분석·경보기술 개발 및 위치정보 기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119구급대·권역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노후 구급차·재난의료지원차량 교체 예산 등도 반영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아쉬운 시간이 되었다.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는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2022년은 우리 국민에게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기쁨과 동시에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진땀승이라는 희망을 안겨주었던 시기였으나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어두운...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288편의 항공기가 결항돼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오후 6시 기준보다 106편 더 늘었다. 출발 기준으로는 제주 137편, 김포 79편, 김해 16편 등이다.
항공사들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결항 소식을 사전에 안내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날 하루 동안 약 3만1000명이 제주를 떠날...
불길이 반경 1㎞까지 크게 번지면서 삼척시는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가구의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했다. 임차 2대, 산림청 3대 등 소방 헬기 5대는 일출과 함께 이륙한 뒤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는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이번 한파는 눈이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특별히 조심을 요한다고 전했다.
오전 7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7도 △ 백령도 -5도 △홍성 -8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6도 △안동 -8도...
아울러, 출·퇴근길 혼란이 없도록 대중교통 안내 등 홍보를 적극 시행하고 도로 결빙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도시교통정보센터와 재난문자 등을 적극 활용해 안내하는 한편 제설 작업시에는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강설 이후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또 사고의 긴박함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오후 업무 중 불시에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신속하게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련 임직원들을 즉시 소집했다. 이후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부서별 위기대응 절차 훈련이 이뤄졌다.
사고대책본부장을 맡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훈련들을...
특히 군중밀집 상황에 따른 비상단계를 △1단계 주의(CCTV 모니터링·현장순찰) △2단계 경계(직원 현장출동·밀집 인파 안전거리 유지) △3단계 심각(112·119 통보 및 재난문자 발송) 등 3가지로 나눠 유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이 공동 대응하도록 했다.
단계별 발령 기준은 1㎡당 밀집 인원에 따라 1단계 2~3명, 2단계 4~5명, 3단계 6명 이상이다.
구는 CCTV와 서울시...
행정안전부가 기지국 위치신호 데이터, 대중교통 데이터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로 알리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이상민 장관 주재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교육부...
당시 승객 50여 명은 한 시간가량 차량에서 대기하다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은 "오늘 영업 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림선 열차 운행 중단 관련 서울시 재난 문자는 사고 12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대부분 도로에 물이 고여 위험하다는 신고였으며, 인명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비 피해 신고가 늘어나자 오후 9시 20분께 '호우와 낙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등 도로 노면수가 유입되고 있으니 침수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또 각 구청에 연락해 침수 현장의 낙엽을 치우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CCTV와 드론 등을 이용해 인파를 확인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도 개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사고에서 미흡했던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에서 재난관리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발생을 문자로 제보받기 전까지 집에 머물렀다고 말을 바꿨다.
이 같은 보도에 용산구청 관계자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경황이 없었고 참사 트라우마에 헷갈렸다”며 “평소 동선대로 귀가했다고 생각했고, 한 번 더 거리로 나왔다는 건 부정확한 기억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박 구청장은 참사 직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여러 차례 주재한 상황 판단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