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야당 비토권 무력화한 공수처법, 민주주의 원칙 훼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에 기권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10일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은 최초의 준법자는 입법자인 국회여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장혜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주의를 위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앞서 선거법 개정 당시 민주적 심사 절차를 강조하며 위반하는 경우 등록을 무효로 만들도록 정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민주적 정당 활동 조성을 위해 애써 만든 비례대표 경선 절차의 법정화를 폐지하고 다시 돈 공천, 밀실 공천, 지도부의 내리꽂기 공천으로 회귀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개혁 의제 1순위가 검찰개혁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진짜 1순위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었던 모양"이라고 언급했다.
장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 당시 4대강 사업의 예타 면제를 강력히 비난하며 대규모 SOC 투자를 하지 않겠다던 그 민주당과 여전히 같은 정당이냐"며 "문재인 정부 들어...
장혜영 "추미애, 국민 인권 억압하는 잘못된 지시 당장 철회해야"
정의당은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출을 강제하는 법안 검토를 지시한 것이 "인권을 억압하는 행태"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미애 장관은 국민 인권을 억압하는 잘못된 지시를...
정의당 원내대변인인 장혜영 의원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성인지 학습이 필요한 분은 여가부 장관"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는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일어나는 재·보궐선거를 피해자에 대한 일말의 고려도 없이 단순히 학습 도구로 전락시킨 이번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 여성가족부의 수장인 장관이...
장혜영 의원도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은 사회적경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이다. 정부가 5년마다 사회적경제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회적 금융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내에선 의제 이끌고 원외에선 국민에게 환기... “정책 경쟁 승부”
정의당은...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혜영)는 2일 성범죄자 등의 개인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한 혐의로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인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9월 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붙잡힌 A 씨는 지난달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출 청소년 살해·암매장...
또 올해 6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국회에 차별금지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 정도였다. 당시에는 저런 법도 필요한가 생각했다.
최근 이사할 일이 생겨서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고 다녔다. 그러면서 당혹스러운 경험이 이어졌다. 만나는 공인중개사마다 아이가 있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다음은 반려견 혹은 반려묘가 있느냐였다. 요즘엔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아이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20대는 1만4245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2만4997명의 57%에 해당한다.
전체 마이너스통장 이용 액수는 2997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5% 감소했지만, 20대만 612억 원을 기록해 20.0% 늘어났다.
신규 이용자도 20대가...
또 장혜영 의원을 비롯한 정의당 원내 6명은 기권했다.
4차 추경안은 7조8148억 원 규모로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6177억 원이 감액, 5881억 원이 증액돼 296억 원이 순감됐다.
최대 쟁점이었던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과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안을 두고 여야는 팽팽히 맞서왔지만 이날 각각 이견을 좁히며 극적으로 합의했다.
전국민을 대상...
앞서 배진교 전 원내대표는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인 강 원내대표는 "전태일 열사의 절규와 김용균의 죽음을 기억하는 국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무지개 정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장혜영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장혜영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제작하려 의뢰하는데, 쪽진 할머니와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를 그렸다"며 "복지센터에서 매일 만나는 2000여 명의 어르신 중에서 이런 모습을 하신 분도 있지만, 그 모습이 다는 아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인칭일기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 모두 '홍시', '소나무...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2105조30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금융에 몰린 돈은 지난 2010년만 해도 879조7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2013년 1084조7000억 원으로 늘어난 이후 2019년에는 2000조 원을 넘어섰다. 문재인...
이광재 의원은 이후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게 "이것은 명백하게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앞으로 소수자를 비하하는 표현들은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지적받았는데요. 이광재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28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 부총리께 질의하던 과정에서 '절름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시민의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1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류호정, 장혜영 두 의원은 피해 호소인을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해 피해 호소인 측에 굳건한 연대 의사를 밝히는 쪽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사과 관련 기사 바로가기
심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류호정, 장혜영 두 의원은 피해 호소인을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해 피해 호소인 측에 굳건한 연대 의사를 밝히는 쪽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박 시장을 고소한 A씨의 2차 가해를 방지하겠다며 박 시장 빈소 방문 거부 의사를 밝혔다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일부...
◇정의당 '탈당 사태'에 '#탈당_거부' 운동도 시작
류호정,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 거부 논란으로 정의당 일부 당원들의 항의성 탈당이 이어지자, 반발한 다른 당원들이 탈당 거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3일 페이스북에서 정의당 당원들이 '#탈당하지_않겠습니다', '#지금은_정의당에_힘을_실어줄_때' 등의 해시태그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같은 당 심상정 대표는 빈소 조문 후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분은 피해자”라고 언급했고, 장혜영 의원도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다”며 서울특별시장(葬) 결정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 전 의원은 “시비를 따질 때가 있고, 측은지심으로 슬퍼할 때가 있는 법”이라며 “뭐 그리 급한가”라고 반론했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추진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장혜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약 2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차별금지법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캠페인의 키워드는 이해, 공감, 연결이다.
본부는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법안을 설명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해 팩트체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