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은 좌우풀백에 박주호와 김창수, 중앙에 장현수, 김기희를 넣었다. 장현수를 무리하게 우측에 투입했던 과오는 반복하지 않은 것.
전반 25분 공을 잡은 마라트 비크마예프가 텅 빈 골문을 향해 중거리포를 때려 넣었다. 김기희와 장현수가 다급하게 복귀했지만 공이 골망을 흔든 후였다.
다행스럽게 슈틸리케는 공격력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에게 중앙 수비를 맡겼고, 양측면은 장현수와 홍철을 세웠다.
홍철은 잦은 오버래핑으로 뒷공간을 내주며 소리아의 두 번째 골을 허용하는데 빌미를 제공했고, 중앙 수비수인 홍정호는 문전에서 소리아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내줬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정우영에만 의존하면서 카타르의 역습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0분 한국은 기분 좋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지동원이 헤더로 방향을 바꾼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지동원의 골로 인정됐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손흥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구자철이 2선에 배치됐고 기성용, 한국영이 중원을 맡았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AFC는 ‘팔방미인’ 장현수가 왼쪽 수비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오른쪽 수비수는 이용이다. 중앙 수비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홍정호와 김영권이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분은 골문이다. 김진현과 김승규가 슈틸리케 호의 황태자로 자리잡나 싶더니 어느새 ‘베테랑 골리’ 정성룡이 대표팀의 안방을 노리고...
미드필더진은 익숙한 이름이 명단을 채웠다. 한국영, 기성용, 정우영, 이청용, 권창훈,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수비수에는 김기희,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 이용이 선발됐다. 김민혁은 동아시안컵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오재석은 처음으로 A데표팀에 합류했다. 골키퍼로는 김진현, 정성룡, 김승규가 뽑혔다.
수비형 미드필드에는 장현수, 박용우가, 포백에는 심상민, 정승현, 최규백,
이슬찬이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끼게 됐다.
한편,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 앞서 펼쳐진 같은 조의 피지와 멕시코의 경기는 피지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5골을 몰아친 멕시코가 5-1로 승리했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해 최전방 황희찬을 중심으로 2선에 류승우, 문창진, 이창민, 권창훈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하고, 장현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섭니다.
◆ 뉴욕 증시, 미국 고용지표 관망에 혼조 마감…다우 0.02%↓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포인트(0.02%) 하락한 1만8352.05로...
전반 초반 스웨덴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상대 골키퍼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장현수는 침착하게 찬 공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문창진이 재차 차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두 번째 골에서 나왔다. 상대 오른쪽 코너플래그...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뒤늦게 합류한 황희찬, 김민태 등도 함께 훈련을 받았다. 25일 합류한 장현수와 31일 합류할 손흥민의 현지 적응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30일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날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손흥민, 석현준, 장현수가 뽑혔다.
신태용 감독은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18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지만, 나이에 상관 없이 3명의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뽑을 수 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후반 종료 직전 투입됐다.
전반 26분 윤빛가람은 프리킥 찬스에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을 꿰뚫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체코의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날카로운 윤빛가람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 석현준은 윤빛가람이...
체코의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날카로운 윤빛가람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석현준을 투입하고 손흥민, 윤빛가람, 지동원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