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중국' 월드컵 예선 축구, 해외 베팅업체들은 어떻게 점쳤나 보니…

입력 2016-09-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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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뉴스 관련 보도 캡처)
(출처=YTN 뉴스 관련 보도 캡처)
1일 오후 8시 치러지는 한국과 중국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해외 베팅 업체들 대다수는 한국의 승리를 예상해 눈길을 끈다.

먼저 해외 베팅 업체 비윈은 1일 오전 한국의 승리에 배당률 1.35배로 책정했다. 중국의 승리에는 9.75배, 무승부는 4.4배였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승리를 높게 점친다는 의미다.

특히 대표 10개 베팅 업체들이 공개한 예상 스코어는 한국의 1-0 승리가 가장 많았으며 1-0 한국 승리 배당률은 4.73배다. 2-0 승리는 5.01배, 3-0 승리는 7.72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지동원이 최전방에 나서고 손흥민-구자철-이청용-기성용-한국영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홍정호-오재석-장현수-김기희가 나서고 골문은 정성룡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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