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11ㆍ13구역 등에서 공공기획 민간재개발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렇다고 공공재개발 불씨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창신동만 해도 여전히 공공재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이 추진위를 꾸려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이다. 그 바람에 재개발 추진위도 둘로 쪼개졌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측과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거나...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LH-주민 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공공재건축의 경우 5월 망우1구역과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에 대한 심층컨설팅 결과를 조합 등에 회신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곡아파트는 10월 조합설립인가 후 연내 공동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공공재건축 추가 후보지...
면적이 1만㎡ 육박하는 마포구 망원동456번지 일대와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성북구 장위11구역 일부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인기 이유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도입한 제도로 '미니 재건축'으로도 불린다. 기존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을 유지하면서 1만...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정비구역이 아닌 16곳은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공공시행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주민-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은 LH나 SH 등 공공이 사업 시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20%까지 올려준다. 사업성 부족, 주민...
8곳 중 용두1-6구역과 신설1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6곳도 상반기 중 주민동의를 거쳐 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16곳에 대해서는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공공시행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주민-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위동 일대를 쾌적한 자족형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11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정비구역 해제구역 중 장위8, 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장위12구역의 공공주도 사업지 대상지로 추천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위뉴타운은 전체 3만 가구 규모의 초대형 뉴타운으로 개발될...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매몰됐던 강모(59) 씨가 사고 발생 2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지하 3층 깊이에 매몰됐다. 이후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끝에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매몰 추정지에서 발견됐다. 강 씨는 발견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10구역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붕괴해 50대 노동자 한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3시 35분께 장위10구역 건물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4층 굴착기에 호스로 기름을 넣는 작업을 돕고 있었다.
건물 붕괴는 4층부터 시작돼 아래층에...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 10일 공공재개발 2차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위9구역은 전체 70여 개 공공재개발 사업 응모지 가운데 주민 동의율이 가장 높은 구역 중 한 곳이다. 총 8만5878㎡ 규모로 재개발 사업 이후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16일에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중...
장위8·9·11·13구역은 물론 2018년엔 장위15구역도 사업을 접었다. 15곳 중 1·2·3·4·5·6·7·10·14구역 등 9곳에서만 사업이 계속 추진됐던 것이다.
8ㆍ9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에탈락한 11ㆍ12구역도 재도전 의지
장위13구역 등 정비구역 해제로 개발이 올스톱됐던 6곳은 최근 들어 개발 활로 찾기에 분주하다. 장위동 A공인 측은 "재개발에 성공한 다른...
또 후보 구역 내 공공재개발 반대 여론 설득과 주민 동의 과정도 거쳐야 해 사업 완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29일 선정한 공공재개발 2차 사업 후보지 16곳은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 △노원구 상계3 △강동구 천호A1-1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송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
선정 지역은 노원구 상계3, 강동구 천호A1-1,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9,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 등이다.
이날 선정된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이나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다. 공공의 참여 및 지원 하에...
성북1·장위8구역 등 2차 사업지 선정LH 땅 투기 사태로 사업 '난항' 우려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2차 사업지 16곳이 공개됐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3기 신도시와 공공주도 정비사업과 함께 정부 주택공급 사업의 핵심축으로 서울 내 예상 공급물량은 총 4만 가구 규모다.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정부는 빠른 사업추진을 약속했지만 공공재개발을 주관할...
W빌라가 속한 옛 장위8구역도 공공 재개발 사업을 유치하려 한다. 장위동 일대 장위뉴타운에서 8구역뿐 아니라 9구역과 11구역, 12구역이 공공 재개발에 뛰어들었다. 과거 재개발을 추진하다 서울시 정책과 내부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들이다. 이들 구역은 공공 재개발 사업을 유치해 '부활전'을 노린다.
공공 재개발을 둘러싼 빌라 시장 열기는 이달...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화염병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장위10구역 한복판에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 등 문제에 이견을 보이며 철거에 반발하고 있다.
부동산 권리자인 재개발조합은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뒤 지난 6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신도들과 충돌하면서 실패했다.
현재 신청이 확인된 지역은 한남1구역과 원효로1가, 성북1구역, 장위 9구역, 장위 12구역, 강북 5구역, 양평15구역, 흑석2구역, 신월7동, 연희2동, 아현1구역 등이다.
서울시와 정부는 사업지 내부 갈등과 투기 수요 방지를 위해 공모 참여 사업지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일부 도시재생 진행 구역에서도 신청서를 내 공공재개발 기준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한남1구역과 흑석2구역, 장위9구역 등은 일찍감치 공모 신청에 나선 상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를 9월 2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했다. 공모 전 단계인 참여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지는 30여 곳에 이른다. 시장에서는 마감일까지 공모 신청이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30~40곳이 시범사업지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현재 성북구 성북1구역과 장위9구역,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동작구 흑석4구역 등 20여 곳이 공모에 응했거나 공모 의지를 밝혔다. 한강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1구역도 시범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건 재개발 구역 내에서 공공재개발 인기가 만만찮음을 방증한다.
공급 효과 따지면 장위ㆍ흑석뉴타운 유리…상계동 희망촌도 '다크호스'
서울시 등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