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은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입주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게 산단 내 장기임대용지를 저렴(국공유 재산 가액의 1%)하게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중 투자유치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자 모집에 순차적으로 착수해 새만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토부 측도 "인근 공공임대아파트 공가(空家ㆍ빈집)를 활용하거나 장기 미매각 학교 용지 등을 이용하는 등 촘촘한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현재 부동산 규제나 시장 상황에선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쉽지 않다"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과감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건축 추진 시 인근 공공임대 공가(空家)와 장기 미매각 학교용지 등을 활용해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정비 후에는 기존 거주민이 다시 돌아와 살 수 있도록 재정착을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부터 매년 1~2곳의 공공임대아파트 재건축 대상지를 선정해 최대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재정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의 노후 공공임대 종합정비 계획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산단(1공구) 장기임대용지 1만6500㎡에 546억 원을 투자해 지상 6층 규모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4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자동차 관련 기업ㆍ연구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과 실증시험 장비가 구축돼 기업의 미래형 상용차 부품 기술개발과 성능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수요 조사결과, 전북도...
새만금의 국내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보면 새만금청은 장기임대용지를 우선 공급한다. 최장 100년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1㎡당 1년간 약 1300원에 불과해 기업 선호도가 높다. 이를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에 국내복귀 기업용으로 전체 33만㎡, 임대용지 16만5000㎡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첨단산업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경우...
과천 청사 등 핵심 부지에 미분양조건부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지어야 한다는 이 지사의 언급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건설에 자신의 '기본주택(무주택 중산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 구상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립외교원, 서울지방조달청, 과천 청사용지 등 핵심 요지의 국가 보유 토지에 짓는 신규주택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실제 공급 물량 순증은 13만2000호에 그치고, 대량 공급을 예상했던 수도권 3기 신도시의 추가 공급 물량이 2만 호에 그쳤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자족 기능의 주거 용지 전용을 통한 3기 신도시 추가 공급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던지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정부가 추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매각 용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 발굴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 △기타 LH-대전시 간 상생 협력사업 추진 등의 사안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현재 보유 중인 천동1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장기 미개발 용지를 활용해 ‘대전형 행복주택’...
그는 "GBC, 삼성역과 가까운 삼성동 상업용지 가운데는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여유가 거의 없다"며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가격이 더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도 오피스텔 시장을 키우고 있다. 금리가 사상 최저 상태에 머물러 있는 현재 상황에선 오피스텔 월세처럼 안정적인 현금 수입원이 주목받기 때문이다....
장기임대용지는 입주 희망기업이 재산가액의 1% 수준 임대료만 내고 100년간 사업부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김 청장은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수요는 앞으로도 충분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 청장은 올해 "동서도로 개통 및 주요 기반시설을...
국내외 역량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추가 조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투자 혜택) 확대,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 고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2018~2019년 각 33만㎡씩 조성한 장기임대용지는 올해 50만5000㎡를 추가로 확보하고 향후 총 200만㎡의 장기임대용지를 운용할 계획이다.
파급력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장기임대용지와...
새만금 장기임대용지가 하반기에 16.5만㎡가 추가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를 총 100만㎡ 조성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16.5만㎡를 추가 확충해 전체 116.5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산단 내 11필지에 장기임대용지 50.5만㎡ 조성을 위해 확보한 예산 416억 중 280억을 사용해 34만㎡를 매입했다....
예산안을 보면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서도로(396억 원), 남북도로 1단계(1231억 원)ㆍ2단계(925억 원), 장기임대용지 조성(41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장기임대용지의 경우 계획된 100만㎡ 중 잔여 면적 34만㎡ 조성을 위한 280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되고 올해 하반기 활발한 입주계약실적을 감안해 국회심의단계에서 136억 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또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양합금, 신화이앤이, 청운글로벌팜스 등 3개 기업은 2020년 장기임대용지 확보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가며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 6만3000㎡ 부지에 총 453억 원을 투자해 256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태양합금은 텅스텐 합금철을 위탁생산‧납품하는 무역기업으로 시장수요의 확대에 대응해 직접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화이앤이는...
이상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세보다 임대료가 싸고 임차 기간은 길어 취약 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도울 수 있다.
2019년 3차 사업 부지로 경기 평택시 고덕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와 충북 청주시 동남의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정해졌다. 고덕에선 세 필지, 동남에선 여섯 필지가 공급된다. 각각 최대 15가구, 48가구를 지을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이삭특장차는 2021년까지 산업단지 1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1만3223㎡에 62억 2000만 원을 투자해 특장차·윙바디·이동식 업무차량·캠핑카 등을 제조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전기차를 이용한 캠핑카도 제작할 계획이어서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기차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새만금청은 이삭특장차가 앞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기초연금 2조2133억 원, 아동수당 4964억 원, 도시철도(지하철) 법정 무임승차 손실보전 4143억 원,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지원 3657억 원,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보상비 2849억 원 등이다.
더불어 △지하철 노후전동차 교체 545억 원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재투자 664억 원 △지하철 역사 공기 질 개선 668억 원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지원 3657억 원, 장기미집행 공원 용지 보상비 2849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지하철 당기순손실 5471억 원 중 노인ㆍ장애인ㆍ유공자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이 3721억 원으로 68%에 달한다며 정부가 손실액 전액을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지하철 노후전동차 교체 545억 원,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재투자...
국토교통부는 지진으로 인해 2017년 11월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의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중 2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2009년 9월에 지정됐고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해 있다. LH는 2023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총...
과거에는 투자협약이 1년에 서너 건에 불과하였으나, 최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산업 추진, 장기 임대용지 확보와 임대료 인하 등 투자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협약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 8건, 올해는 벌써 13건에 이르는 투자협약이 체결되었다. 4월 이후 입주계약도 9건에 달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타깃기업을 제조업 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