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이사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우리 공단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임자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나름대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서운했거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복지용구 급여품목 지정제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이 해당 제품을 임대‧구입할 때 최대 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두 가지 건의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옴부즈만의 건의를 일부 수용해 지난해 12월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대상 품목에 전동휠체어 등 5개 품목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고시를 개정했다.
다만 복지용구 급여품목 지정의 경우 이미 신청...
양질의 시니어 서비스 공급망 확대 차원에서 생보사의 요양․상조업 진출 및 보험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생보사 요양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에 힘쓰고, 상조업 진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생보협회는 생보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보협회가 내건 주요 보험규제 개선방안은 △(자회사 업무범위 확대)...
요양병원 120일 초과 장기 입원에 대해선 상한액이 가산되는데, 이는 1~5분위에만 적용된다. 6분위 이상은 장기 입원에 대해서도 기본 상한액이 적용된다.
이에 복지부는 8~10분위의 상한액을 각각 360만 원, 443만 원, 598만 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또 6분위 이상에 가산을 적용한다. 이 경우, 10분위가 120일을 초과해 입원하면 상한액이 1014만 원으로 올라간다....
이번 신상품은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해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한다. 인지지원등급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1월에 신설했다.
또한, 이 상품에는 보험료는 낮추고...
제도별로는 건강보험료가 69조4869억 원으로 전체 사회보험료의 45.7%를 차지한 데 이어 국민연금 53조5402억 원(35.2%), 고용보험 13조5565억 원, 장기요양보험 7조8886억 원(5.2%), 산재보험 7조5644억 원(5.0%) 순이었다. 특히 장기요양보험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수혜대상과 본인부담 경감제도 확대 등 정책적 요인 탓에 보험료율이 급격히 인상된 결과 보험료...
솔닥이 한국시니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인 고령층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솔닥은 고유 개발한 원격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돌봄 수급자인 노년층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내과·가정의학과 분야 원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대교는 ‘대교 뉴이프’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서비스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보라매원, 경남 창원, 경기도 분당에 교육원이 있다.
교원 역시 유ㆍ아동 대상 그림책과 구몬 학습지 등을 치매 노인의 재활에 활용해 시장을 넓히는 방법을 꾀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다양한 감각 자극이 치매 노인의 재활에도 필요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082%로 확정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예우사업을 위탁받게 됐고,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니라 정책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13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65세 미만의 노인도 루게릭병과 다발경화증 등 3개 질병을 앓게 되면, 질병으로...
건보공단이 11월 설립한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는 장기요양보험 돌봄 수급자들을 위한 국내외 고령 친화 용품을 전시하고,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 등을 하는 공간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 설립에 있어 정식 컨설팅 기업으로 참여해 연구센터 개설 공로를 인정받아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립암센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국무회의 의결(석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 발표...
이중환 다솜이재단 팀장은 “맨 처음에는 간병비가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간병을 하다가 그것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됐고, 지금은 병원파견사업과 장기요양사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설립 이래 다솜이재단이 무료간병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무려 132억 원에 달한다.
향후 다솜이재단의 목표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공적연금 개혁,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지출 효율화 등 당면한 사회보험 재정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상시화된 재난, 경제안보 리스크 등 미래위험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체계도 정립한다. 국민 관점에서의 재정 전반에 걸친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재정운용시스템도 구축한다.
추 부총리는...
특히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재정 외로 운영되면서 국가재정 및 복지지출 규모를 과소하게 인식하게 만드는 점은 심각한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건강보험 등의 재원은 국민이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보험료로 조성됨에도 불구하고, 기금이 아니라 건강보험공단의 회계라는 이유로 국회의 심의의결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는 중대한 결함이다. 이에...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 1등급 진단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종신토록 매월 120만 원 생활비(2년 보증)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치매보장과 더불어 특약에도 강점이 있다. △중증알치하이머치매 △대상포진·통풍 △11대성인병 수술․입원 등 노인 관련 질병 특약을 구성했다.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암·당뇨·고혈압이 있는 유병자나 고령고객도...
(주계약 및 특약 가입 금액 1000만 원 기준)
이 밖에 선택 특약인 재가및시설급여보장특약F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 또는 시설 급여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년간 월 1회에 한해 1회당 최대 120만 원(1~5등급 이용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재가•시설급여 지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갱신형) 가입 시 치매로 간병인 또는 간호•간병...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을 상대로 현지조사를 벌이고 장기요양급여를 환수한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 (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보훈공단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건보공단은 2019년 6월 10~14일간...
올해 7월부터는 그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가정어린이집과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고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하게 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210일(1일 상한액 6만6000원)까지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저출산 장기화에 비수도권 필수의료도 공백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직격탄
광주 9곳, 울산 7곳, 전남 8곳, 제주 9곳. 지난해 말 기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의 수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산부인과 관련 요양기관은 1894곳이지만, 이 중 1458곳이 분만을 중단(분만 수가 청구 0건)했다. 특별·광역시별로 서울은 499곳 중 41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