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개인이 269채를 소유하는 경우가 있다. 100채 이상 사들인 개인도 11명에 달한다"며 "2000채 이상 사들인 법인을 포함해 1000채 넘는 법인이 3곳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장 의원은 이어 "깡통 전세로 보일 수 있는 세입자 피해, 단가 차익을 노리고 매매가 상승시켜 원주민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주택 구입 자금조달 계획서상 주택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이 집값의 100%보다 많은 경우는 지난해 7571건에서 올해 8월까지 1만9249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액 합산액이 집값보다 많다는 것은 집을 팔아도 세입자 보증금을 모두 메꿔줄 수 없다는 의미로 깡통주택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10 대책 발표 이후 지난 8월까지(계약일 기준) 공시가 1억 원 미만 아파트는 모두 26만555건 거래됐다. 직전 14개월간인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매매 건수는 16만8130건이었다. 대책 발표 이후 55%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는...
민주당 진성준, 천준호, 장경태 의원은 이날 오전 연희동 단독주택을 방문한 뒤 현장을 찾아 주택 인근 환경 등을 점검했다.
진 의원은 단독주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만배 씨는 윤 전 총장을 형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있다"며 "이들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우연히 부동산에 급하게 내놓은 단독주택이 이렇게 팔리겠는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는 총 80만6641대로 전체 등록된 자동차 2437만여 대의 3.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보험 차량 중 지난해 현장에서 단속된 차량은 1%도 되지 않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체 현장단속, 경찰 및 지자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졸음쉼터별 주차면 현황’에 따르면, 232개 졸음쉼터의 주차면은 총 3451개, 대형주차면은 587개, 소형주차면은 2760개, 장애인주차면은 103개로 대형주차면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2016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부 철도특사경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특사경의 임직원 비위에 대한 징계는 총 12건이 이루어졌고, 이 중 9건이 성 또는 음주 관련 비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 관련 비위는 성매매, 성추행, 성희롱 등이고, 음주 관련 비위는 음주운전, 음주에 의한 폭행과 재물손괴...
정세균 후보 캠프 대변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당 지도부는 후보 검증단 설치 요구에 난색을 표명했다"면서 "지도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 의결을 거쳐야 할 사안이 아니라 지도부가 결단하거나 당 선관위가 의결하면 가능한 사안이라고 본다...
경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에선 장경태 의원이 같은 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김두관·박용진 의원 등 경선후보들이 동의했다며 클린검증단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장 의원은 “클린검증단 설치 요구에 난색을 표한 당 지도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 당규상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선출직 후보에 대해 엄격한...
언제나 ‘청년기업’이란 표현을 쓰지만 ‘청년기업’의 정의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20년 20대 창업기업은 전년대비 19.1% 증가한 17만 5000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제불황과 함께 청년실업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취업이 되지 않는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을 투입하고, 다양한 취업, 창업...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 폐지를 주장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어이없는 '준스톤'의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장경태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부가 있어도 통일이 안 된다니"라며 "일자리 상황이 안 좋으면 노동부 없애고, 부동산 상황이 안 좋으면 국토부 없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혜숙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대남 분노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이라고, 장경태 의원은 페이스북에 “젠더 갈등을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 SNS를 통해 “여가부 폐지 주장은 분열의 정치를 하자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는 인위적으로라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권 대선 후보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점과 관련해 "성평등 실현의 가치를 쉽게 무시하고, 사회적 화합을 외치면서 젠더갈등을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이대남·이대녀를 부각하며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대통령이 아닌 사회적 화합, 성평등 가치...
정세균 전 총리는 오후 3시 대리인인 김교흥·장경태 의원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한다.
이로써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빅3’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차세대 정치리더로 꼽히는 박주민(48) 의원, 대권 주자로 나선 박용진(50) 의원, ‘초선 5인방’으로 불리는 장철민(38)·장경태(37)·전용기(30)·이소영(36)·오영환(33) 의원과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김남국(38)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오랜 기간 굳어진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신파’, 열정으로 변화를 꿈꾸는 ‘혁신파’가 사실상 존재하기...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태 정치에서 세대 교체의 열망을 함께 실현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돌풍'은 지나가는 바람에 그치지 않았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간 '이준석 현상'에 두 측면이 있다고 봤다"면서 "첫째는...
1983년생인 초선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을)은 “무엇보다 청년 정치를 가장 가로막고 있는 것은 고비용 선거”라고 꼽았다. 장 의원은 “해외와 달리,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 역시 거리 유세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방식의 경선을 거쳐야 하고, 의원이 되고 나서도 지역구 관리 등이 요구된다는 점이 정치 신인이 진입하기엔 대단히...
장점을 열거해보면 장경태 의원은 자신감, 김남국 의원은 성실성,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표현력, 이동학 최고위원은 행동력”이라 평가하며 "우리 당에 누가 민주당의 저 인물들에 대적해 젊은 사람들의 이슈를 발굴해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만약 대표가 된다면 첫째도 둘째도 조속히 저들을 상대할 인재들을 토론배틀로 선발해 방송에 나갈 수 있게...
장점을 열거해보면 장경태 의원은 자신감, 김남국 의원은 성실성,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표현력, 이동학 최고위원은 행동력”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정신을 차리거나 정권이 바뀌거나 저들이 대선 주자만 올바르게 세워도 그들은 더 이상 실책을 옹호하지 않아도 돼 무서운 주체로 돌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아무리 우리 전당대회가 흥행해 젊은 사람들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진행한 차담회와 관련해 조국 사태 등이 언급되지 않아 '쓴소리'가 없었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의원 68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와대가 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