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00m 계주 역시 임효준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남자 500m에서 고등학생 황대헌이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골든 데이'를 기대했던 상황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그러나 선수들은 다시 찾은 경기장에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쉬움을 털어버리려는 모습이었다.
밤 11시, 김도겸(스포츠토토)을 필두로 빙판 위에 달려...
◇ 남자 500m 결승…황대헌, 임효준 은・동메달 획득 = 황대헌과 임효준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각각 39초854, 39초919로 결승선을 통과해 2, 3위를 기록했다. .
우다징(중국) 사무엘 지라드(캐나다)과 나란히 레인에 선 황태헌과 임효준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내내 2, 3위를 유지했다. 막판에 황대헌은...
곽윤기, 서이라, 임효준, 김도겸 등 한국 대표팀 계주 선수들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넘어진 뒤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계주를 시작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레이스 초반 초반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3위까지 내려간 한국 대표팀은 다시 2위를 탈환...
황대헌과 임효준이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황대헌과 임효준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각각 39초854, 39초919로 결승선을 통과해 2, 3위를 기록했다. .
우다징(중국) 사무엘 지라드(캐나다)과 나란히 레인에 선 황태헌과 임효준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내내 2...
특히 두 사람은 황대헌, 임효준의 경기를 앞두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중이며 이민정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팬들과 만난다.
황대헌과 임효준이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 나란히 올랐다. 이로써 최소한 동메달은 확보하게 됐다.
임효준과 황대헌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각각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처음에 각각 2, 3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후반부 임효준이 인코스를 파고들며 선두로...
임효준과 황대헌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22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각 1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결승에는 각 조 상위 2명만 진출한다.
임효준은 내내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은 채 맨 처음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초반에 5명 중 가장 맨 뒤에 있었으나 마지막 반...
곡선 구간을 부드럽게 주파할 수 있도록 날의 앞과 뒷부분을 둥글게 깎는 '로그' 작업도 기록 단축에 기여한다.
언급한 강점 외에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유니폼 등이 한국 쇼트트랙의 강점이라는 평가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비결'을 바탕으로 22일 저녁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 등 쇼트트랙 여자 선수와 임효준, 황대현 등 남자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ISU 나탈리 램버트 쇼트트랙 기술위원장은 "쇼트트랙에서 규칙에 항의할 수는 있지만, 한번 결정 난 판정에 항의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4일 째를 맞은 22일 저녁에는 쇼트트랙 무더기 금사냥이 이뤄질 전망이다. 남자 1,500m 임효준, 500m 서이라, 황대헌을 비롯해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