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네흐트는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경기 종료 직후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약식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대표 임효준(22) 선수를 향해 '손가락 욕‘으로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이날 크네흐트는 금메달을 딴 임효준 선수의 오른편에 서서 기념 촬영을 했다. 선물로 받은 수호랑 인형을 손에 들고 있던 크네흐트는 촬영 도중 임효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임효준이 한국에 첫 금메달은 안긴 가운데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은 어떤 종목에서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회 4일째인 12일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오전 10시 15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이 될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는 우리나라의 강영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쇼트트랙 1500m 임효준(22·한국체대)은 '부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선수다.
어렸을 때 천재성을 인정받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치명적인 부상에 시달렸다. 그가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것도 부상 때문이었다.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고막이 터지는 부상을 입고 쇼트트랙으로 전향했다.
이후 초등학교...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임효준(한국체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효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2분10초555)가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나선 황대헌(부흥고)은 넘어지면서 메달권에...
여자 500m 예선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인 오후 7시 43분께 김정숙 여사, 펜스 부통령 내외와 경기장에 입장했다.
주변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넨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1층 객석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예선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임효준(한국체대)-황대헌(부흥고)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