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추천위원회는 전남 강진 출신이자 현대자동차에 30년 이상 근무하고 부사장까지 지낸 인사를 최종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 대표이사인 박광태 전 광주시장은 2019년 11월 취임 후 한 차례 연임해 총 4년간 대표직을 지냈다.
박 대표는 연말 신임 대표 선임 절차가 끝날 때까지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열린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유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 임기 동안 수익 모델의 전략적 재편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금융에 집중하며 은행 역량을 강화했고 조직문화 활성화, 지속가능경영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추천 이유로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미섭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현만, 이만열 대표는 사임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멤버들이 퇴진하고, 부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했다.
새 대표에 오른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대표이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결정되는데, 임추위와 임시주총 일정도 빠르게 잡힐 전망이다.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진한 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회장 후보군 구성 위한 외부전문기관 선정그룹최고경영자육성프로그램 시행 예정"회추위 논의 사항 투명하게 공개할 것"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간 상호 검증을 통해 후보군 구성의 투명성 및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복수의 기관을...
신임 등기이사는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SC제일은행은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추위는 SC그룹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내년 1월8일 개시 후 1년으로 추천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6일 지배구조내부규범 개정 공시에서 은행장의 임기를 ‘은행장의 임기는...
대유는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이사회 구성 후 추가 개선계획서를 10월 중순까지 마련해 10월 말 개최될 2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충실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대유 관계자는 "소액주주연대가 제안한 불명예 퇴직한 전 대유 임원과 사업 이해도 낮은 소액주주연대 대표 및 불필요한 비상근 감사로 구성된 이사회로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 대응해 주식거래...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유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유 행장이 수익 모델을 적극 개편해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은행 역량을 강화했다”며 “3년의 연임 임기 동안 은행을 씨티그룹 내 핵심 사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이 명확해 앞으로...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고, 양 부회장은 법령 등 관련 자격을 다시 한번 검증한 뒤 12일 이사회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로 공식 추천된다. 차기 회장 선임 여부는 윤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11월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윤 회장이 9년간 이끌어온 KB금융의 새 수장이 된 만큼 양 부회장에게도...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양 부회장에 대해 "지주, 은행, 계열사의 주요 경영진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은행과 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글로벌, ESG경영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한 후보"라며 "KB손해보험 사장과 KB금융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양 부회장은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되며, 11월 중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한 달 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회추위에서는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내...
중진공 등 준정부기관의 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올린 후보군 중 한 명을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 신임 이사장은 내달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임기를 마치고도 3개월간 공백을 메꿔온 김학도 이사장은 이달 31일 퇴임식을 끝으로 중진공을 떠난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9년 거창 출신으로...
업계에선 기관장 공백 장기화가 사업의 방향과 추진, 의사 결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내달 안에 후임 인사 작업이 발 빠르게 이뤄지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진공 등 준정부기관의 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군 중 한 명을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장을 임명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제 30차 전체회의를 열고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 상임위원이 불참해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상임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통위는 해임 사유에 대해 "권 이사장은 과도한 MBC 임원 성과급 인상과 MBC 및 관계사의 경영 손실을 방치하는 등 MBC와...
7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플랫폼 기업의 이종 산업 간 결합 심사 원칙을 ‘간이심사’에서 ‘일반심사’로 개선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할 계획이다.
그동안 네이버와 카카오는 기업 인수합병 시 ‘이종 산업간 결합’을 적용해 ‘계열사 무한 확장’을 할 수 있었다. 지난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복지부는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식견을 갖춘 이 신임 원장이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인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자문위원장,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등을 지냈다.
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레퍼럴(추천인)을 모집하고 있다.
미신고 사업자 잇따라 입출금 중단…투자자 피해 ‘우려’
그 사이 미신고 사업자의 러그풀 등이 발생해 고객 자금이 묶이는 등 이용자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금융당국이 특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경찰에 넘긴 에이에이엑스(AAX)는 지난해 12월 사실상 사업을 중단하고 파산했다. 코인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AAX 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