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 전망

입력 2024-04-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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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28일 경기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28일 경기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가 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진입한 임종훈 대표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동 대표이사 체제는 임시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앞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는 주총에서 승리하면 그룹 경영에 전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맡고, 자회사 한미약품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맡겠단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미약품 이사회에 임종윤 이사를 포함한 신규 이사진을 진입시키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훈·종윤 형제와 형제의 우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7명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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