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일본 화학섬유 관세는 중국에 대해선 대부분 10년 철폐이지만, 한국에는 즉시 철폐된다"며 "우리 섬유업계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노건기 산업부 FTA 정책관은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유망 수출 품목 발굴하고, 역내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는 등 선제적으로 RCEP 발효 이후를...
목표로 연구·개발(R&D) 촉진, 환경에너지기술에 대한 금융 촉진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 전환 등에서 진일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런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 경제단체들이 협력하고 역내국가들이 공조와 협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용어설명 :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BS). 20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만들어진 아시아 역내 16개 경제단체 간의 연례 회의체.
그는 “전경련은 한일 관계의 굴곡 속에서도 정경 분리원칙에 따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와 상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단련과 공동개최하는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한과 관련해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자동차산업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26개 업종별 단체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배구조ㆍ내부화 관련 규제정책과 기업성과’를 주제로 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은 시점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고, 개정해야 한다면 좋은 취지는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1~7월 수출의 대(對)중국 비중은 25.8%로, 전년 동기 24.3%보다 1.5% 포인트(P)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다른 국가의 수출 비중은 전체적으로 약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유럽연합(EU)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으며, 중남미와 인도는 각각 34.3%, 34.5% 줄어들었다.
중국 대상 수출이 증대된 것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주한외국기업 중 종업원 수 100인 이상인 138개사를 대상으로 ‘주한외국기업 노사관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노사관계가 외국인투자유치에 부정적이라고 보는 기업은 54.3%였다고 26일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보는 기업(16.7%)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산업계에선 5대 경제 단체장, 노동계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산업계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불참했다.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경제단체들은 기업들을 대신해 신산업 법제화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 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규제 리스크를 피해가느라 기업들이 신산업 발굴 기회와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경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 생존을 적극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보완 입법, 원격의료 허용...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한일 간 화해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인 만큼 양국이 상호입국제한 완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올해 하반기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한 회원 기업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고, 일본경단련과는 11월 6일 아시아 역내 민간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입법예고안은 해고자ㆍ실업자 노조가입 등 국내 노동시장을 더욱 경직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며 “예고안 대로 법안이 발의ㆍ개정될 경우 당면한 경제위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18개국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 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경제 회복 양상에 대해 '더블딥(W자형)'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게 꼽혔다고 7일 밝혔다.
경제단체 52%가 올가을ㆍ겨울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과 2차 락다운이 오고 세계 경제의 정상화는 내후년 하반기 이후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 사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의 워터프론트(Waterfront), 일본 토요타의 우븐 시티(Woven City),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Kalasatama)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해외 스마트시티의 주요 성공 요인은 △정부의 개방성 △민간 제안ㆍ주도가 가능한 자율성 △지역 기업ㆍ주민의 자발적 참여 등이라며...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 경제단체까지 나서서 '제대로 된, 신속한' 항공업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6일 '코로나19 후 항공화물 운송 감소현황과 시사점' 자료를 통해 "항공업계에 대한 금융·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또 한 번 정부에 목소리를 냈다.
전경련 역시 "독일은 자국 항공사에 대해 무한대 금융지원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무역ㆍ통상분야 10개 과제를 전경련 회원사와 관련 13개 업종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4월 6일 정부에 긴급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3월 들어 미국을 비롯한 이탈리아․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전 유럽 국가로 확산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수입수요 감소로 올해 15대 수출품목의 수출은 전년보다...
진단이 필수인데, 기업들의 사내 의료인력을 허용하면 기업들은 즉시 대응이 가능해지고, 기존 진료소들의 업무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은 일자리를 지키고 계획된 투자도 차질없이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며, “전경련은 세계경제단체연합(GBC), 미국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건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의 대기업들을 대표하는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자유무역의 확산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설립 이래 국제교류의 촉진과 세계경제의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사태가 큰 이슈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전경련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와 정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단체들과 함께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우리 기업들은 해외 헤지펀드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한ㆍ일ㆍ중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총리, 리커창 총리도 참석해 3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3국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간 무역‧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는 24일 오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되며,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 의제는 '3국 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 방향'이다. 올해는 1999년에 한일중 협력 체제가 출범한 지 20주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