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다음 인사청문회 때는 통합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국회 내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마련도 논의되고 있다. 한 수석은 "국회 내 영상회의 가능한 사무실 3개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의원총회 등의 경우 지도부만 와서 회의를 해도 의원들이 개별 방에서도 회의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도...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설치도 합의됐다. 이번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되, 다음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특위를 꾸릴 때는 통합당에서 임명하기로 정했다.
여야는 또 국회사무처와 함께 코로나19대응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대응팀은 국회 차원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사후 조치를 맡게 된다.
한편 한 수석은 "영상회의가 가능한 국회...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이 ‘다섯 명이 사돈과 어떻게 한 집에 사느냐’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2010년 11월 처제가 매입한 서울 역삼동 경남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김 후보자 부부는 처제와 함께 살아 왔다. 당시 34세였던 처제가 거래가 5억500만 원의...
18일 국회는 상임위원회 회의 연기, 인사청문회 최소화 등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한 양상이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그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모두를 위해 다행이다. 부족한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개편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안'도 처리됐다.
아울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인사청문회법·국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으로 각 개정안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에 공수처장을 넣고 소관 상임위를 법제사법위로 정하는...
이인영 후보자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군 복무 중인 젊은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김석기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허리 때문에 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면제 판정 열흘 전 맥주를 드는 동영상이 확인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부분은 어렵다고 군에서 판단했다”고...
그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져온 수많은 경험들도 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열정과 경험으로 더욱 분명해진 역사적 책임감에 기초하여 어렵게 시작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과정이 다시 제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국정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평가했다.
관심을 모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맡겨졌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함께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돼 문 대통령을 계속 보좌하게 됐다. 임 내정자를 외교안보특보에 임명한 것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피하면서 곧바로 문 대통령을 보좌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이...
와서 인사 청문 제도도 정비되지 않은 채 해달라는 것 자체가 졸속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 지적했다"며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에 야당 추천 위원 2명이 반대하면 정부ㆍ여당이 마음대로 임명하지 못하는 것이 꼭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공수처와의 중복을 이유로 특별감찰관을 3년째 임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 대법관이 크든 작든, 사건은 당사자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는 걸 보고 크게 공감했다”며 “그런 자세로 임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 대법관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임찬우 감사원 감사위원에게는 “코로나19 극복, 혁신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행정이...
노 후보자는 이날 국회 대법관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법관은 자신의 언행이 재판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해하거나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탄희ㆍ이수진ㆍ최기상 전 판사를 영입, 일각에서는 ‘법관의 정치화’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지난 7~8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에도 현장검증위원회 구성 등을 두고 이견을 빚으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인사청문회법상 청문회 후 3일 내에 국회의장에게 심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회의장 직권상정이 가능하다. 한국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정 후보지 임명동의안 표결에만 참여한 뒤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0일 파행 속에 사실상 종료했다. 청문특위의 활동 시한은 ‘임명동의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다.
청문특위는 지난 7~8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적격성 및 추가 검증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간 입장 차이로 현재까지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여당인...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전날에 이어 이틀째 공방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전날에 이어 경기도 화성 동탄 택지개발 사업 개입 의혹을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날 선 공격을 이어갔다. 한국당 청문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틀째인 8일 화성도시공사가 정 후보자의 측근인 신장용 전 의원 측에 특혜성 택지공급을...
5일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 등은 서면질의를 통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뒤 행정부 국무총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삼권분립 훼손이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서는 ‘검찰개혁과 권력...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31일 파행했다.
자유한국당은 정 후보자와 금전 관계로 얽힌 정황이 있는 정 후보자의 친형, 아들, 처남, 재단법인 '국민시대' 관계자 3명과 사단법인 '미래농촌연구회' 관계자 등 8명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1일 증인ㆍ참고인 채택에 진통을 겪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 후보자와 관련 없는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며 부정적인 반면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 후보자와 금전 관계로 얽힌 정황이 있는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당은 정 후보자의 친형, 아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명단을 확정 지었다. 양당 모두 중진급 인사들이 이름을 올려서 ‘행정부 2인자’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인 만큼 여야 간 극한 대치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병석, 원혜영, 박광온, 신동근, 박경미, 김영호 의원 등 6명이 특위 위원으로...
이후 비건 대표에게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으로 내정된 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비건 대표는 10월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된 상태다. 이어 지난 달 20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를 거쳐 11일 상원 외교위 전체회의에서 인준안이 승인됐으며 현재 상원 본회의 인준 표결 절차가 남아있다.
이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