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합류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최근 '반미 전력'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여성 후보 2명의 대체자로 이주희 변호사와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재추천했다.
14일 야권 등에 따르면, 시민회의 측은 이 변호사와 서 전 위원을 민주연합에 재추천하기로 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로선 시민사회 추천 후보 차순위인 이주희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각각 전‧정 후보를 대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시민사회 측에서 재추천을 거부하는 등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민주당에서 다른 후보를 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선명성 경쟁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조국혁신당에...
이 중 시민사회 몫으로 이른바 '국민후보' 4명 추천권을 확보한 시민회의는 11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 운영위원과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민주연합 비례 후보로 추천했다.
다만 전 운영위원은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 반미단체로 알려진 '겨레하나' 활동가 이력이 논란이 됐다....
시는 시 인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해당 계획을 총괄 관리하고,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살필 계획이다.
또 해당 계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추진 과제를 연 1회씩 평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제3차 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시행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모두의 인권도시'를 실현하겠다...
그밖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선발됐다. 이들은 비례 명부 20번 내 당선권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다만 민주당은 전 운영위원 등의 반미·친북 논란을 이유로 민주연합에 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연합은 전날(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비례 명부에 배치할 '국민후보' 4명으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선발했다. '국민후보' 공모·심사 등은 민주당과의 사전 합의에 따라 반미·친북 성향 인사 주축인 진보단체...
군 관련 진보 인권운동을 해온 임 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 전문위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을 거쳤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금융정의연대에서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후보 대상자로 남녀 각각 6명씩 12명을 선정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결국 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은 A씨에 대한 해임동의서를 시에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내면서 A씨는 직무정지 사태로 시 감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시에서 원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회수해 조사했지만 급식 배식이나 아동학대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교사와 학부모가 나를 몰아내려고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뉴욕증시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강제노동·인권탄압·지재권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쉬인은 미국 정계 로비스트를 고용하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로비정치자금을 추적하는 비영리단체인 오픈시크릿에 의하면, 2023년 쉬인에 비판적인 미 하원 설득을 위해 고용한 로비스트가 기존 8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모 북한이탈주민 강사로부터 심각한 북한 인권 문제와 남한 사회에서의 정착과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승희 박사가 북한의 원격교육과 세대 간 갈등, 국제관광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북한...
앞서 27일 이장호 한국배구연맹 상벌위원장은 “양측의 주장이 다르기는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확인서 등을 종합해볼 때 (오지영의 행동은) 분명히 인권 침해로 판단할 수 있다”라며 오지영에게 1년간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소속팀이었던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측에서도 “상벌위원회 징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금일 부로 오지영 선수와의...
그러나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성사된 개헌을 기회로, 다른 선진국들에 앞서 여성 인권 향상을 주도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의 낙태권, 오랜 ‘정치 양극화’ 이슈…‘냉동 배아’ 태아로 인정 판결 후폭풍도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할 자유’를 명시했지만, 미국에서는 냉동 배아(수정란)를 ‘태아’로 인정한 판결이...
또한 황 대표는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노조위원장에게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인터뷰나 성명서 발표를 하게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구속영장에는 수사 정보 제공 대가로 검찰 수사관에게 뇌물을 준 내용도 포함됐다.
검찰은 황 대표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검찰수사관으로부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여의대로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만난 응급의학과 의사 A씨는 “의사를 늘리는 건 절대 필수의료를 살릴 수 없다. 지금도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 정부 정책에 동의해서가 아니다. 응급환자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김 위원장은 “국민 모두에게 적용돼야 할 근로기준법과 인권의 사각에서도 꺼져가는 생명과 중환자를 보살피며 사명감으로 자기 소명을 다 해온 전공의가 스스로 미래를 포기하며 의료현장을 떠났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민 불편과 불안을 조속하게 해결하길 원한다면, 전공의를 포함한 비상대책위원회와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자유와 인권 탄압에 강력히 분노한다"며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정소연 변호사
정소연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해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2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국선전담변호사, 2018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 2022년 법무부 인권국 인권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로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형사, 소년, 가사, 노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3.1운동 정신의 뿌리가 자유임을 강조한 정부가 자행한 자유와 인권 탄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오늘 대통령께서 연설을 통해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고,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다고...
1년 동안 한국 여성들 대상 집중취재보수적 성역할ㆍ과도한 경쟁 등이 원인높은 집값과 실직ㆍ승진 누락 우려도 배경女인권 성장, 아내ㆍ어머니 역할 발전 더뎌
영국 국영 B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기록적인 한국의 저출산 배경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한국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