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나경원 견제에…"자기팀 아닌 선수 두들겨 패기 시작"

입력 2023-01-09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를 향해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 되니 이제 자기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애초에 축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골대를 들어 옮긴다'는 비유는 앞서 전당대회 선출 방식을 '당원투표 100%'로 확대하는 룰 변경을 비판한 보수 언론들의 사설에서 나왔다.

지난달 20일 유승민 전 의원은 "유승민을 배제하려고 별별 수단을 다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100대 '빵(0)' 할 거라 생각 못 했다"며 "골대를 왜 옮기겠느냐. 자기들이 찬 볼을 넣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룰 변경 이후에도 나 부위원장의 당대표 선거 출마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친윤계를 중심으로 당 안팎에서 나오는 데 대해 "자기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팬 것"이라고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가 말한 자기팀은 이른바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반영된 후보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6,000
    • +0.63%
    • 이더리움
    • 3,09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51%
    • 리플
    • 2,062
    • +0.24%
    • 솔라나
    • 130,400
    • -0.23%
    • 에이다
    • 391
    • -1.51%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4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0.87%
    • 체인링크
    • 13,430
    • -0.52%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