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사고 해역서 1차 작업…시행착오 끝에 2시간 연속수색 성공

입력 2014-05-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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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사진 = 뉴시스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수중 수색보조장비 가운데 하나인 다이빙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로프가 끊어지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2시간 연속 수색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알파잠수공사 이종인 대표가 준비한 수중 수색보조장비인 다이빙벨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약 2시간의 수색을 마쳤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차 수색을 마친 다이빙 벨은 잠수사의 교체가 이뤄지면 20시간 이상 수색작업이 가능한 상태다.

한편 본격적인 수색에 동원된 다이빙벨은 전날 고정 로프가 끊어져 20분 만에 철수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다이빙벨이 사고해역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종인 다이빙벨을 투입했지만 19m 지점에서 줄이 끊어져 철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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