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전날 군사들 앞에서 역설한 말이다. 뒷면에는 조선시대 왕이 장군에게 하사한 사인검에 새겨진 문구인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전형(岡澶形) 휘뢰전(撝雷電)’과 ‘운현좌(運玄座) 추산악(堆山惡) 현참정(玄斬貞)’이라는 한문이 새겨져 있다. 이 뜻은 ‘하늘은 정을 내리시고 땅은 영을 도우시니...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문견이정’(聞見而定)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들은 이후 싸울 방책을 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농식품공직자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현장이 바라는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농정의 귀감으로 삼아야 할 말이라 생각합니다.
농식품부 전 직원의 모든 업무에 현장농정이 내재화되어 농업인들께서...
외교 관계에선 모든 국가를 당당하게 대해야 한다. “한국은 섣불리 압력을 가한다고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라는 인식을 주면 부당한 압력은 줄어들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시적인 경제보복 등을 감내할 각오를 해야 한다. 외교 관계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생즉사(死則生, 生則死)’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한국의 완도군에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격파한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 장군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지금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2천여 명 살고 있기도 합니다.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가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들이 ‘정율성로’에 있는 그의 생가를 찾고...
최근 당 안팎 상황을 묻는 질문엔 이순신 장군의 일화로 답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은 전쟁이 없을 것이란 조정의 판단에도 지속적으로 군량미를 비축하고 거북선을 개발했다”며 “당 안팎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일만 각자 열심히 하고 있으면 위기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3일 열리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림산업이 이 건축물에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새길 수 있었던 당당함은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자긍심으로부터 나올 수 있었다.
◇주탑 간 거리 1545m… 국내 최장, 세계 4번째 길이 =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는 왕복 4차로, 총 다리 길이는 2260m다. 주탑과 주탑 사이를 말하는 주경간장(主徑間長) 길이는 무려 1545m에...
문 대통령은 “군과 국민은 떨어져 있지 않으며, 군과 국민을 연결하는 것은 임무와 사명만이 아니다”라면서 “우리 군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우리 국민 누군가의 귀한 아들 딸이며, 또한 우리 역사 속에는 을지문덕·강감찬·이순신 장군처럼 국민과 민족이 사랑한 군인들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 군 장병들에게 그 피와 정신이 흐르고 있다”며 “강한...
또한, 우리 역사 속에는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장군처럼 국민과 민족이 사랑한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군 장병들에게 그 피와 정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한 군대, 국민이 사랑하는 군대로 거듭납시다.
친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의 땅, 바다와 하늘, 해외 파병지에는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밤낮으로...
기념사에서 △동반자 금융 △성장을 위한 성장에서 이익을 내는 성장으로의 변화 △고객의 마음을 우선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난 후 싸움의 방책을 정한다' 는 이순신 장군의 문견이정(聞見而定)의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정유년(1597년) 명량해전에 임하는 비장함으로 위기에 대응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보수, 국회의사당 내 무궁화 모양 '국회 상징표지' 제작, 국내 최대 입상인 완도 '장보고 동상' 제작 등 조형물 제작 분야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숙련기술인이다.
박 대표는 해외에도 조형물을 수출해 왔다. 영국 벨파스트 항구에 설치된 12m 크기의 해마상이 대표적이다. 북경ㆍ상하이 등 중국 각지에 말 동상 50여 개를 만들어...
유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마지막 TV토론에서 당의 집단 탈당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다” 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언급한 것을 설명한 것이다.
유 후보는 바른정당 창당 100일을 맞은 소감에 대해선 “이제 정당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발적으로 가입해 주시는 당원들의 힘이 제일 중요하다. 새롭게 가입해 주신...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충무공 탄신일(4월 28일)을 맞아 서울시 중구 인현동의 이순신 장군 생가 터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순신 생가 터로 추정 중인 '서울시 중구 인현동1가'의 한 개인빌딩에 가로 50cm, 세로 60cm 크기의 주물동판으로 제작한 안내판을 부착했다.
안내판 제목은 큰...
그래서 맹골수도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으로 유명한 울돌목 다음으로 유속이 센 것으로 악명 높다.
이처럼 온전한 선체 인양은 물론, 파도와 물살이 거세져 무게만 1만 톤에 달하는 세월호를 묶고 있는 와이어가 꼬이거나 끊어진다면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피할 수 없다. 22일 오후 해수부가 세월호를 5시간30분여 만에 1m가량 들어 올리는 시범 인양에 성공하고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 위 약 1km 구간에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센은 또 지난 2015년 전남 고흥군에 총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이에 힘입어 현재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발전소는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수...
충남 아산의 현충사 인근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신도비의 정식 명칭은 다음과 같다. ‘유명조선국 정헌대부 전라좌도수군절도사겸삼도통제사 (중략) 시충무공신도비명(有明朝鮮國 正憲大夫 全羅左道水軍節度使兼三道統制使 (중략) 諡忠武公神道碑銘)’. 해석하자면, ‘명나라의 조선국 정헌대부로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와 삼도수군통제사를 겸한 (중략) 충무공의...
정청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순신 장군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도했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라며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승리한다는 걸 보여달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전날에도 "탄핵 인용 됩니다"라며...
그래서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이 눈을 부릅뜨고 내려다보거나, 세종대왕이 잠을 설치고 앉아 있는 광화문에서 봄을 기다리며 촛불과 함성으로 겨울을 견뎠던 것이다.
춥지 않은 겨울은 없다.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눈 온 다음 날 산에 가면 중동이 부러졌거나 몸을 찢기며 떨어져 나온 생솔가지들로 눈이 아프다. 그러나 아무리 혹독한 추위가 닥쳐도 나무들은 갈 곳이...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미주 법조인 연합의 대변인으로 한국에 와서 몇 차례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그동안 보도가 안됐다면서 JTBC에 대한 항의표시로 삭발식을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거행했다.
JTBC 측은 지미 리라는 인물이 국내에서도 전과가 있는 '사기꾼'인데 지난 15일 기준으로 미국...
그는 “우리가 해내야 하는 정권교체는 단순히 여야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나라를 새로이 일으켜 세우는 것, 바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했던 재조산하(再造山河)”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이후까지도 새로운 제3기 민주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1차로 공개된...
조국 교수는 지난 18일 “광주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도시”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반기문 전 총장을 겨냥해 “(박근혜 대통령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중근 열사가 하얼빈에서 순국했다’는 박근혜에 이어, 반기문은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가 광주라고 한다”면서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맹비난 했다.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