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소통은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하는 사령관의 최고의 자질이고, 담대한 혁신은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이라면서 “이순신 장군처럼 학익진 펼쳐 반드시 승리할 사람이 누구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시장은 “차기 정부는 이승만, 박정희 이래의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고 구체제에서 각종 특권을 누린 기득권 세력을 타파할 임무가 있다”...
‘쏘아’는 병력의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삶과 신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이야기하는 노래로 요약된다. 이날 송미호와 하하는 화려한 무대의상과 함께 귀에 쏙쏙 박히는 랩가사로 첫무대를 뜨겁게 장식했다.
이날 함께 한 설민석은 “420년전 정유년에 정유재란 명량해전이 있었다. 12척으로 333척의 적선을 물리쳤는데 그...
임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 아직 12척의 배가 있으니(尙有十二, 상유십이) 죽을 힘을 내어 싸우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교지를 올리고 명량해전을 대승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하며 "상유십이의 정신을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단단한 기개와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의 구조적 불안요인으로 꼽히는...
끝으로 진 원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야음’ 시를 빗대어 “밤잠 못 이루며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경제·금융의 패러다임 격변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진 원장은 “저성장·저소득·저고용으로 요약되는 ‘뉴노멀’이 어느새 익숙한 정상 상태로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며 “저성장 문제를 경기변동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황 권한대행은 부대 현황을 보고받은 뒤 철책을 직접 순시하는 등 장병들의 경계태세를 확인했고, 부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도 함께했다.
오찬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잘 준비된 한 사람이 천 명의 적을 두렵게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대비태세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 일본 수군의 서진을 막고 있던 이순신, 한양 방어작전을 펼치던 권율에게 물자를 공급하며 전란에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
사실 변광조라는 인물은 완전히 지워져 그 존재조차 후대에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순신로드연구회 연구실장인 김동걸 작가는 ‘난중일기’에 나오는 변광조라는 인물을 이순신과 권율에게 그 많은 물자를 공급한 주인공으로 봤다....
세계 민주화 역사에 뚜렷하게 기록될 이번 촛불시민(국민) 시위는 바로 이순신 장군이 앞에서 지키고 세종대왕 동상이 내려다보는 광장에서 질서정연하게 무혈혁명을 연출했다.
이는 변혁을 요구하는 함성이다. 무서운 대통령, 나쁜 대통령, 무능한 대통령, 부패한 대통령을 몰아내고, 한국의 잘못된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함성이다. 전광판이 알려준 150만 명의...
이날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은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7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은 '국민 학익진'이라는 이름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에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방향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로 날개를 편 학 모양으로 청와대 쪽을 향할 계획이다.
또 국가의 위기 앞에서 흔들림 없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했던 이순신 장군처럼 공직자들은 각자의 자리와 임무를 굳건히 지키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2차 안보정책포럼은 5분만 공개,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릴리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초청 간담회에...
있는 세종대왕의 초상은 1960년 8월 발행된 1000환 지폐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율곡 이이 초상은 1972년부터 5000원 권에 사용되고 있다. 퇴계 이황은 1975년 1천원 권 지폐에 등장했다. 가장 최근인 2009년 6월 발행되기 시작한 5만원 지폐의 주인공으로는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선택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현재 100원 동전에 남아 있다.
앞서 3일 방송된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는 사천해전을 앞두고 거북선 활용에 대해 고뇌하는 이순신 장군(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앞세워 사천해전·당포해전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팩추얼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엄한 거북선의 위용과 스펙터클한 해전 장면을 사실감...
‘임진왜란 1592’에서 이순신 장군은 지금까지의 영화, 드라마에서 묘사됐던 것 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실제 역사 속에서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로 배치되기 전까지 해상 실전 경험이 거의 없었다. 드라마는 ‘패배가 곧 조선의 함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매 전투마다 자신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떨쳐야 했던 이순신의 모습을 묘사했다.
특히 이번...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을 맡으며 사극 연기의 시청률 보증수표로 우뚝 선 이순신 장군 역의 최수종은 이번 작품 연기에 대해서 "팩추얼 드라마라는 단서가 붙어서 연기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김한솔 PD가 직접 글을 썼는데, 교양 다큐멘터리 만들다 보니까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작가, 연출자와 배우의 해석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임진왜란 1592’가 국내는 물론 중국 CCTV에도 방송된다.
1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인석 제작본부장은 “‘임진왜란 1592’는 오랜 기간 역사 프로그램 만들어온 KBS의 모든 기술이 집결된 드라마”라며 “역사 기록에 바탕을 둔 한국...
초청장에 담긴 펼친 책 페이지에서 입체가 튀어나오는 이미지는 실제와 같은 카메라, 동영상, 오디오 기능을 암시한다. 솟아오른 입체는 공개행사가 열리는 국가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했다. 서울 초청장에는 남산타워, 이순신 장군 동상, 트윈타워 등이, 샌프란시스코 초청장에는 금문교, 트램 등이 담겼다. 또한 펼친 책은 V20의 ‘V’ 모양을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인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진도 울돌목에서 단 12척의 전선으로 300척이 넘는 전선을 이끄는 일본 수군과 싸워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박보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2014년 개봉 당시 17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으로 왜군을 격파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했던 국가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적과의 전투에서 주역점과 주역점의 조선판 버전인 척자점(擲字占, 일명 윷점)을 치면서 전략 수립에 점괘를 참조했던 것을 아는 분들은 이외로 적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주역점을 정서법(正筮法)이 아닌 약서법(略筮法)의 일종인 척자점을...
완도는 1200여 년 전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해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름잡던 전초기지였으며, 삼별초의 대몽항쟁으로 유명한 진도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크게 무찌른 한산도는 우리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인 곳이다.
그뿐 아니라, 최초의 해양생물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자산어보’ 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도중 완성하였으며...
대림산업이 이순신대교의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설계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순신대교가 들어서는 여수는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해군제독으로 부임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이 있던 곳이고, 광양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노량해전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점을 고려해 설계에...
캡틴 아메리카가 하이드라의 스파이로 등장하는 모습은 그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충격 스토리에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반전을 노렸다고 하더라도 이쯤 되면 막장 스토리"라며 "우리식으로 따지면 이순신 장군이나 김구 선생을 일본 스파이라고 설정한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