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부인 이명희(70) 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도 모두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된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재판 일정을 진행하던 서울남부지법은 8일 "조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에 따라 재판장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형사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사망하면 재판부는 '공소...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이날 LA의 한 병원에서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 및 사인은 폐질환으로 알려졌으며, 보다 정확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조 회장을 한국으로 모시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정용진 부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은 30억 6900만 원, 아버지 정재은 명예회장도 이 회장과 같은 금액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정 부회장의 여동생이자 신세계그룹 백화점, 면세점, 패션 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신세계로부터 30억 3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과 정 명예회장도 각각 10억 6700만 원씩을 수령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한남동 주택으로 전년(197억 원) 대비 41.6% 오른 279억 원을 기록했다. 인근에 위치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주택 공시가는 190억 원에서 271억 원으로 42.6% 상승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의 한남동 자택은 73억 원에서 113억 원으로 54.7%,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90억4000만 원에서 131억 원으로 44.9...
이명희 메리츠종금증권 전무는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고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며 여성 임원 비율 달성 시 기업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현미 롯데호텔 상무는 "여성 임원이 자유로운 경쟁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분위기가 될 때까지 당분간 일정 비율까지 의무사항으로 가이드라인을 주는 게 좋다"고...
이명희 메리츠종금증권 전무는 "여성 스스로 차별적인 가치관에 구속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임원의 성별 다양성은 변화하는 환경하에서 의사결정의 폭을 넓히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요소"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분들이 능력 있는 여성임원의 발굴과 확대에 전파자 역할을...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할 전망이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조 회장을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조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추가 고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검찰이 기소한...
이에 따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된 정 총괄사장의 맞교환 지분의 가치는 1523억 원에서 31일 종가 기준으로 1905억 원으로 증가했다. 역시 이 회장에 이어 이마트 2대 주주가 된 정 부회장의 맞교환 지분의 가치는 1287억 원에서 1346억 원으로 늘었다. 동생의 지분 가치가 382억 원 오르는 동안 오빠의 지분 가치는 59억 원 증가한 셈이다.
향후...
이후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반 빈소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 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과 함께였다.
이어 고인의 올케이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홍 관장은 고개를 숙인 채 "집안에도 나라에도 큰 어른이...
한편, 30일부터 마련된 이 고문의 빈소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범 삼성가 오너들뿐만 아니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 재계 유력 인사들이 방문했다.
오후 12시에 빈소가 마련되고 난 후 가장 먼저 방문한 범 삼성가 오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었다. 이명희 회장은 이 고문의 동생이다.
오후 12시 30분경에 도착한 이명희 회장은 약 4시간 동안 장례식장에 머물러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고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오후 2시 20분경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침통한...
30일 이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가장 먼저 방문한 범 삼성가 오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었다. 이명희 회장은 이 고문의 동생이다.
오후 12시 30분경에 도착한 이명희 회장은 약 4시간 동안 장례식장에 머물러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고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오후 2시 20분경 장례식장에...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소유의 한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27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상위 10가구 중 6곳이 용산구에 위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구의 경우 용산공원 조성사업,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가 공시가격 변동률 35.01%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으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주택 공시가가 100억 원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2019년 표준주택 가격공시’를 발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270억 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69억 원보다 101억 원 상승한 값이다. 이 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의 삼성동 자택(1033.7㎡·2617.37㎡)은 지난 해 135억 원에서 올해 168억 원으로 24.4% 인상이 예고됐고 한남동의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대지면적 1758.9㎡·연면적 2861.83㎡)은 169억 원에서 270억 원으로 59.7%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도 지난 해 상승률(7.0%)의 2배 수준인 14.0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5)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36) 대한항공 전 전무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송치됐다. 지난달에는 기내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동성’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소유의 금호고속...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업무방해 협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상습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를 지르며...
조현아 전 부사장 외에 검찰 송치된 한진가 구성원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다. 직원 2명은 총수 일가의 밀수품을 운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260회에 걸쳐 해외 명품과 생활용품 1061점 등 시가 1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입했다.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30회에 걸쳐...
대한항공 오너 일가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밀수입) 혐의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 모녀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직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