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태블릿PC 충전기를 구해 오라고도 했다’는 답변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는 것이다.
실제 고씨의 인터뷰 이틀 뒤인 15일 청문회에서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과 박 전 과장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고씨가 말한 내용이 그대로 재연됐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뜻을 밝혔다.
박 전 과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태블릿PC를 본 적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최순실 태블릿PC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거야 저도 확실히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봤던 태블릿PC가 종편에서 공개된 태블릿PC로 추정되는 이유는, 그 태블릿PC를 고...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본인이 최순실을 통해 장관과 콘텐츠진흥원장 등 공직을 추천했느냐”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의에 “맞다”고 말했다.
차 전 단장은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홍탁 더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동창은 아니며, 일하며 알게 된 지인”이라고 답했다.
동의하나”라는 이만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후에 구 삼성물산 쪽 사업의 부실이 많았기 때문에 허물을 드러내는 것 같아 창피한 일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손해가 났다는 얘기는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만희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최 씨가 실소유주로 있는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62억 원어치의 광고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받고 있다.
정 회장은 “광고에 대해 내가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며 “플레이그라운드에 관련된 기억이...
정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이만희 의원(새누리당)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최 씨가 소유하고 차은택이 운영하는 '더플레이그라운드'에 62억 원의 광고를 수주한 것을 아느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현대차 광고 규모가 워낙 커서 일일이 알지 못한다"며 "국조를 마친 뒤 관계자들에게 확인해...
신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이만희 의원(새누리당)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고(故)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해 해당 부서에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10월 말이 돼서야 듣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박 대통령으로부터 문화융성과 체육 육성을 위해 자금 요청을 받았냐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을 질문에 이 부회장은 “문화 융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업들도 열심히 지원해 주는 것이 경제 발전이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지원을 아낌 없이 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저희한테 문화, 스포츠를...
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압력을 받은 사실이 있는가”라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 질문에 “사퇴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유는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평창동계올픽 성공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최순실씨, 더블루케이 등과 불편한 관계에 의해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안다”는 이 의원의...
앞서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도 재단 출연금 출연 과정에서의 대가성 여부를 질의했다. 이 부회장은 “저희에게 사회 각 분야 특히 문화·체육 쪽에서 많이 출연을 요청받는다. 그러나 저희는 뭘 바란다든지 반대 급부를 바라며 출연하지 않았다. 이 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삼성은 다른 기업과 달리 최씨 일가에 100억대 지원을 한 것으로...
기업들도 지원을 해주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발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지원을 아낌없이 해 달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요청 당시 강요당한다는 생각이 있었냐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 질문에 대해선 “사실 당시 정확히 재단이라든지 출연이라든지 이야기는 안 나왔기 때문에 독대 당시에는 무슨 이야기였는지 못 알아들었다”고 답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을 시작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순서로 진행된 질의는 기업들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자금의 대가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같은 분위기는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청문회 자리 배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증인석 정가운데 자리에 배치돼 언론 및 특위위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한 이 차장은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대통령 관저에 외부 방문객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차장은 “내부 근무자의 출입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간호장교가 가글을 전달해주러 간 것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에게 가글을 전달한 간호장교는 신 모...
허 정무수석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해 여당이 ‘4월 퇴진ㆍ6월 대선’을 당론으로 정한 것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견을 묻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허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결정한 내용을 보고 받았고, 당론에 대해서 대통령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위원은 이완영(간사)·이혜훈·황영철·이만희·장제원·정유섭·추경호·하태경 등이 선임됐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간사)·박영선·안민석·도종환·김한정·손혜원 의원 등 6명이,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간사)·이용주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야당에서도 모두 9명이 각각 뽑혔다.
앞서 여야 3당은 14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여야 각 9명씩 참여해 최장...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은 “장외발매소는 사행심 조장, 도박중독, 학습권 침해 등의 우려로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다”며 “마사회가 효율성만 따져 주변 환경훼손, 주차 문제 등을 무시하고 장외발매소를 운영해 지역민의 인식이 악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년간(2014년∼2016년 8월) 화상경마장에서 644건의 폭력·소란 사건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4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은 2012년부터 10년 간 총 4910억 원을 투입해 GSP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식량종자사업단(벼, 감자, 옥수수)과 종축사업단(종돈, 종계)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5년간 360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올해까지로 예정된 사업 1단계 동안 수출 및 국내...
이정현 대표는 "오늘 정부 측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당분간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해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문표ㆍ염동열ㆍ이완영ㆍ김승희ㆍ이만희 의원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