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전격 회동을 갖는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밝혔다.
선대위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그간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흔쾌히 응답해 오늘...
지난해 12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 대표실 부실장이던 이모 씨가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과잉수사’ 논란이 일었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검찰 수사 중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철저한...
이재명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 출범 임박이낙연 핵심공약이었던 'ESG 4법' 논의키로"ESG 4법은 경청해야 할 공약" 밝힌 바 있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에 홍성국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ESG가 시장 공동 과제로 떠오른 데다 이낙연 전 대표가 ESG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 후보가 이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후유증' 장기화되자 이를 부추기는 게시판 폐쇄 극약 처방최고위 "이전에도 사실상 실명제였어서 의견 표출 불편함 없을 것"의견 표출 제한될지는 재개장 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더불어민주당이 잠정 폐쇄한 권리당원 게시판을 내달 1일에 실명제를 도입해 다시 열기로 6일 정했다.
고용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김포공항 스마트시티 '원작자' 박용진 "추가 개념 들어가 확장된다"1000조 부동산 코인 구상서 등장…"마곡 기준 용적률 500% 산정"이낙연계ㆍ김포 의원들은 부정적…"서울 동부권 불만으로 표심 악영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언급한 ‘대규모 주택 공급’의 부지가 김포공항 이전부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 측은 이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21년 7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대표발의한 '토지공개념 3법'이 통과되길 희망한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5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1년 7월 택지소유상한법, 개발이익환수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소위 '토지공개념...
이번 공보단 구성에는 이낙연·정세균 캠프 출신 인사들도 다수 임명됐다. 김영웅, 김효은 대변인은 이낙연 캠프에서 각각 장애인위원장, 경기도 평화대변인을 맡았으며 정기남 대변인은 정세균 캠프 비서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와 경기도에서 함께 근무한 민병선 전 경기도 보도특보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실...
이낙연,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도와준 분 인사드리는 일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아 "(대선에서) 책임 의식에 맞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경선 이후에 3∼4주 동안 칩거 상태에 있었고, 지금은 조용히 여러 지역의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께 인사드리는 일정을...
보다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달 전 이 후보는 선대위 출범 현장에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들과 손을 잡고 ‘원팀’을 거듭 외치며 통합을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시작으로 예비경선부터 경쟁했던 8명을 모두 호명하며 원팀을 강조했고 경선 경쟁자들도 “우리 모두는 이제 이재명이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권리당원 이상만 접근 가능한 당원 게시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당대표 지지자들 간에 논쟁과 갈등이 빚어졌다. 이에 민주당은 하루에 한 번만 글을 쓸 수 있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다수 게시판 이용자들은 운영중단에 “당원에게 재갈을 물린다”, “당비 환불하라”, “독재당인가”라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여기가 제가 존경하는 호남이 낳은 정치거물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이 맞습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경선 때 경쟁했던 이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을 찾아 던진 일성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존경하는 이 전 대표 건강하게 잘 계시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의 신복지의 취약계층 수당 확대도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을 붙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도 기본소득을 추진한다면 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한 의원은 “당장 기본소득을 실현하기에는 재정적 한계가 크기 때문에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이 후보가 이처럼 광주·전남에 공을 들이는 건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온전히 민심을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날 선거유세 현장에서 이 전 대표 지지자들과 이 후보 지지자들이 나뉘어 고성을 주고받으며 다툴 만큼 호남 민심 분열은 여전하다.
한편 광주 선대위는 광주시당 위원장인 송갑석 의원 외에 9명의 선대위원이 1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눈길을...
고용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낙연 전 대표 경선 캠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오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을 임명한 건 원팀 선대위 정신에 따라 통합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인선”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민주당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은 바...
전남 유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강진에서 농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전화는 드렸다. 전남·광주 일대를 간다고 말씀만 드렸고 (이 전 대표는) 원래 잡힌 일정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저희는 일정을 최근에 잡아 미리 조정하진 못했고 다음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2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일정 동행설에 대해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으며, 관련해서 실무선에서도 일절 논의된 바가 없다”며 일축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단에 이같이 밝히며 “이 전 대표는 26일~28일 오래전에 잡혀 있던 충청과 경남 지역 일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전략기획위원장인 강훈식...
이재명 모두 제 책임 돼 신속 결과 내기로"요소수ㆍ주택대출 즉각대응 지시노동이사제ㆍ타임오프제 패스트트랙 거론도당내선 불협…"이낙연ㆍ정세균 측과 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주도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안이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 후보와 가까운 이들이 아닌 전문성과 참신함을 기준으로 포진시킨다는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이름만 올리고 서로 돕진 않아…양정철 "의사결정 구조 못 갖춰"당내 우려 "이낙연ㆍ정세균계 도와주지도, 이재명 측이 도움 구하지도 않아"최고위 "이해관계 없이 승리 이끌어야…이해찬 등판하고 송영길 이바지해야"반면 "明계-落ㆍ丁계, 물과 기름이라 이해찬 나선다고 해결 안돼" 이견도선대위 재편될까…"위원장부터 합 맞는...
이로써 21대 국회 들어 김진애, 윤희숙, 이낙연 의원에 이은 네 번째 국회의원 사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곽 의원의 사직안을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가결 처리됐다. 곽 의원은 이날 표결에 앞서 진행되는 신상 발언 등은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신상 발언 대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