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정바이오에 따르면 멸균전문엔지니어들은 사전에 클리닝을 마친 후 양압복 등 BSL3(생물안전등급) 수준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외부로 통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밀봉하며 멸균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청도대남병원은 멸균검증 및 안정성을 확보한 후 재개원하기 위해 준비...
캐리어에어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 음압병동, 응급실 308곳에 1억50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감염자들의 청정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모든...
오후 4시 이후 동선은 파악하고 있다. 8일에는 오후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을 자가용을 타고 방문했고 반려견과 산책했다. 9일 동선은 역시 파악하고 있다.
10일 오전 계양구보건소를 들려 검사대상물 채취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저녁 8시 양정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인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사한 뒤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최근 약 6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구청은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지난달...
철저한 방역을 통해 클린존으로 꾸려진 병동은 당분간 2인 1실 사용 정책을 유지하며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음압격리병상을 적극 활용해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관리한다.
병원은 지난 2주간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은평구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분야 시설 및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원내 감염병 발병...
서울백병원은 입원 중인 78세 여자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 및 응급실 등 병동 일부를 폐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환자는 구토, 복부 불편감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날 오전 7시 코로나19로 확진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해 있다가 오후 다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서울백병원은 환자의 입ㆍ퇴원...
1MHz(서울)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한다"
- 서울시 유연식 문화본부장
"청와대 향해 막말한 북한 김여정"
-뉴스톱 김준일 기자
"나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다"
- 음압병동 입원중인 000
"코로나19 천안 확산, 이번에는 JMS?"
- CBS 심층취재팀 김정훈 팀장
"하한가...
정욱진 길병원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와같은 전염력이 높은 감염질환의 경우 선별진료소나 음압병동에서 방호복 착용 등으로 청진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진찰에 어려움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휴대용 무선 초음파기를 이용하면 멸균 패킹된 상태에서도 흉막 삼출이나 일부 폐렴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폐, 늑막이나 심낭에 물이 찼는지 여부와 일부...
포항의료원에는 현재 코로나 입원환자가 115여 명에 이르지만, 간호사가 없어 8개 병상의 음압 병동을 제외한 4개 병동 중 1곳을 못 열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천지 "공포에 떨지 않도록 정책 세워달라" 호소문 발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정치지도자들을 상대로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이들은 서울 강남구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로, 지난 22일 이 확진자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성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을 성남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성남시 측은 "추후 검사 결과 및 관내 동선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21일 비상대책기구를 소집하고 음압 격리병동을 가동해 지금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해왔다.
이 중 3명의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다. 이외에 코로나19 전용 선별진료소 특화 운영, 원내 진단검사 등을 실시 중이다.
표창해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의 전환은...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21일, 비상대책기구를 소집하고 음압격리병동를 가동해 지금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해 왔고 그 중 3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했다. 그밖에 코로나19 전용 선별진료소 특화 운영, 원내 진단검사 실시 등을 운영 중이다.
표창해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의 전환은...
GH신소재도 음압병동 관련주로 묶이며 크게 올랐다.
또 최근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서포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서포트가 제공하는 리모트뷰는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PC에 원격접속해 업무 PC에 설치된 프로그램과 각종 업무 파일을 그대로 재택근무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국동은 전날 이사회에서...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이날 저녁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20일 옮겨졌으며, 증상이 악화해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현재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38번 확진자(57세ㆍ여성)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이날 오후 숨졌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75명, 경북 9명이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239병상)과 대구동산병원(248병상) 2곳에 487개 병상을 확보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 “주로 기저질환이 있고 정신병동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분들이 감염되다 보니 기존의 지역사회 감염사례보다는 좀 더 위중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이 환자는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현재 음압격리병동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신속한 초동 대응과 함께 사전에 정한 루트로 이송해 밀접 접촉 등 추가적 감염을 미리 방지한 것이다.
홍기정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실 내원 환자를 철저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면 추가 감염을 막고 동시에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서울 은평구 소재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병동환자 검사이동을 담당하다 최근 퇴직한 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은평구는 2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환자 중 전날 밤 늦게 코로나19 검사 결과 1차 양성으로 판정돼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음압병실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국가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격리병동이다. 당시 각 지역의 주요 병원들이 음압병실을 설치했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는 격리치료가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며 음압병실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파악된 전국의 음압병실은 755개, 병상은 1,027개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9개...
격리 기간 중 만약 ‘코로나19’로 확진되면, 즉시 음압병동으로 이동해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접촉자 혹은 자가격리자에서 확진 환자로 분류돼 이동 경로, 접촉대상자 모두를 조사받게 됩니다.
자가격리 14일 동안 발병 증상이 전혀 없고, 검사 결과도 ‘음성’판정을 받은 후에야 격리해제가 되는데요. 해제가 됐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