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위해 농협과 '맞손'

입력 2019-11-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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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활성화형 신재생사업 공동추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왼쪽)이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권남회 농협네트웍스 사장과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왼쪽)이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권남회 농협네트웍스 사장과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공동추진'을 위해 농협네트웍스와 힘을 모은다.

동서발전은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농협네트웍스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한다. 또한 농업인과 농촌사회와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농협네트웍스는 농촌 지역의 사업입지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설비 건설을 담당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농촌의 재생에너지 시장 잠재량은 수백GW(기가와트)로 사업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농민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4월 전남 영광군에 농지 내 140MW(메가와트)급 영농병행 풍력발전소를 준공해 발전량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의 일부를 임대료로 납부해 농민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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