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은 총 부지 260만4958㎡(78만8000평) 중 유휴부지 약 54만5454㎡(16만5000평)를 독립형, 고급형 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리조트 리모델링 사업 및 부대시설 건설 사업은 계열사인 KH건설이 맡게 돼 향후 실적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
KH그룹 측은 “KH강원개발은 지난 2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경험이 있다. 마카하벨리 골프 리조트...
시는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 올해 하반기까지 건물 인근 유휴부지에 지중 열교환기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한 냉·난방기를 지열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열 에너지 도입으로 기존 냉·난방 시스템 대비 약 30%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실외기가 필요 없어 소음과 진동 발생도 크게 줄어들 것...
최근 발표한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에 따라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비롯해 서울숲 내 승마훈련원, 방문자센터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을 위한 과학미래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광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준 삼표산업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6월 말까지 안전 확보와...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6000㎡를 개방했고 이날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했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부산항은 1407년 부산포로 처음...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총 사업비 약 2조 원)은 서울 중구 봉래동 일대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해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 포레나 오피스텔 등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수준의 회의장과 전시장이 들어선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1조 원)은 대전역에 인접한 상업복합용지에 연면적...
서울시는 앞으로 서남권에 있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독서실 등 약 1만5000㎡(약 4537평)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제2호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 2025년까지는 동북권, 서북권, 도심권 내 각각 1개소씩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규모의 한계, 이용연령의 한계를 극복한 권역별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완성차, 협력업체, 지자체가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부산시는 클러스터 참여 기업이나 컨소시엄에 행정...
롯데마트는 탄소배출 저감과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전국 51개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연간 10.1GW, 4인 가족 기준 약 2만 9000 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06개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유휴자산을 매각하며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에도 나섰다.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 부문을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며 8000여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5579억 원에 매각하는 작업을 끝냈다. 왕산레저개발 등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공적으로 끝내 ‘메가 캐리어’...
대상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 33만1246㎡로, 미주아파트, 청량리정신병원 유휴부지, KT부지 등이 포함됐다.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은 이 일대가 ‘2030 서울플랜 및 생활권계획’, 청량·왕십리 광역중심 육성방안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광역 철도교통의...
남해 고속도로와 경부(서울~대전)-호남선(대전~목포) 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연간 18만3000가구가 쓸 수 있는 1.2GW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휴부지는 이미 개발이 이뤄져 환경 훼손 문제와 기존 용도와의 충돌, 부지 비용 문제에서 자유롭다.
11일 녹색연합의 도로 철도 유휴부지 태양광 적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해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양광발전에 이어 ‘연료전지’ 사업도 착수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제1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울산 상천리) 인근에 설치해 12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8200㎡의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8.1MW 규모의 발전시설을...
이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기업 공간과 주거, 문화·복지 시설이 모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 대학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인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 수도권 지역에는 95억2000만 원, 비수도권 지역에는 190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스타트업이 임대료를...
이번 공모는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을 설치하고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공모 신청대상은 기존 공모와 같이 대학 및 산업대학이며 사업부지 면적은 최소 1만㎡ 이상이고,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특히 KH그룹의 SPC(특수목적회사) KH강원개발은 지난 2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최종 인수하고 글로벌 휴양지로의 재탄생 및 유휴부지 개발을 예고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조성한 시설로 회원제 골프장(27홀), 대중제 골프장(18홀)과 특급 호텔(인터컨티넨탈ㆍ홀리데이인)ㆍ콘도 등 숙박시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서초역~교대역~강남역까지의 서초대로 일대 면적 59만㎡로, 이번에 재정비된 주요 내용에는 진흥아파트 용지 신규 편입 외에 대규모 유휴부지의 토지 소유 현황을 고려해 특별계획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법원단지 일대는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고도지구(28m 이하)의 이중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7층 층수 제한을 삭제하는 등의 내용이...
시는 올해 물재생센터 등 공공시설에 53MW 규모의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공공 유휴부지 발굴과 민자 투입으로 600MW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유소에 연료전지, 태양광을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을 2030년까지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
양적 확대에 치중했던 태양광은...
숲’ 부지에 식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은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인 ESG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항상 고객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는 함께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21년 △도심 유휴지인 홍은사거리 내 교통섬에 숲조성...
이날 기공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주거와 문화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경사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