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지방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전시의 창작·제작·유통에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 특색있는 로컬 여행 콘텐츠를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체류형 여행 모델도 확산할 계획이다.
지방의 자원·문화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기업인 로컬...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GS리테일 등 유통업계 4사 대표는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들 유통 4사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유통업계 역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해수부가 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하는 행사 진행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 중이고, 홈플러스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 대전’을 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10일 공개된 알앤써치 여론조사에서 “가짜뉴스 유통은 국기 문란이다”는 주장에 대해 53.3%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은 24.7%로, 무려 28.6%포인트에 달하는 격차가 벌어졌다.(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러한 민심을 반영한 듯 11일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36.8%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부산·대전에만 설치된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모두 설치하기로 했다. 그동안 3개 지역 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맞춤형 예방 상담과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적인 한계가 있었다.
내년부터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설치를 완료해 국민 누구나 보다 편하게 지역사회 내 위치한 센터에서 교육-상담-재활...
전어는 어획량도 많고 구하기 쉬워 바닷가 동네 사람들에게는 지방을 제공해 주는 좋은 음식이었으나, 성질이 급해 빨리 죽는 전어 특성과 유통, 보관 인프라가 발달하지 못해 내륙으로 수송 가능한 양에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주로 항구나 해안지방에서 소비가 되고 현지 수용량을 초과하는 물량은 헐값에 넘기거나 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이후 2000년대에...
유통업계,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개최…물가안정 동참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상 명절 선물 가격 상한을 3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 추가 확보전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일본 오염수 방류 이슈와 맞물려 줄어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통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살펴 생활물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31일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9개 전통·도매시장(노량진·가락·자갈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하반기 유통업종 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25.97%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9900원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186억...
흥국증권은 2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유통 대장주로 등극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주가 재평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그동안 낮은 주주환원율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적지 않았지만,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지주사로의 전환을 통해 획기적인...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상임위원 후보로 추천해놨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를 내정하지 않아 국회 의결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상임위원 2명만으로도 전체회의 소집과 안건 의결 등을 할 수 있어 현 정부와 이 위원장 스타일상 하염없이 기다리기보다는 속전속결로 공영방송 이사회 재편 등을 진행할...
2차 세계대전 종결을 위한 루즈벨트와 처칠 총리와의 협의장소였고, 카터 대통령 당시 헨리 키신저의 중재로 3차 중동전쟁의 종결과 시나이반도 반환을 위한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간의 협상과 합의가 이루어진 곳도 캠프데이비드였다. 이번의 3국 간 합의는 이런 장소적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전쟁과 식민지배를 경험한 3국 간 합의라는 점에서...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감소 우려…업종 전환 고민도창원의 대규모 마산어시장은 축제 앞두고 손님 찾기 어려워일부 소상공인 “정치권 논쟁거리로 삼기보다 과학적 근거 갖고 정보 전달해야”중기부, 동행축제서 수산대전 추진 준비
일본이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 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데 대해 소상공인들의 긴장감은 적지 않았다....
5월 행사 당시 대전 ‘성심당’ 1곳 참여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선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3개 향토기업이 참여한다. 또 동행축제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유통채널, 면세점 등에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해외 현지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이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50여 개와 전통시장 및 상점과 1812곳, 백년가게 2262개가 판매 채널로 참여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참여기업으로 따지면 2만4000여 개사에 달해 작년 참여 규모인 판매 채널 230개, 판매기업 약 6000개사를 훌쩍 넘는다. 일례로 지역 향토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됐다. 5월에는 대전의 ‘성심당’ 1곳의 참여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대구...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산업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고용부: 글로벌 일자리대전 등 3개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단일 박람회론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기업별로 채용 부스를 운영해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면접까지 진행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 취업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정부가 세종·대전 시내 드론 비행구역 확대, 충북 오송 바이오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7건의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를 해소해 7조2000억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지원한다.
또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설계기업) 대상 시제품 생산지원을 확대하는 등 신성장 핵심 산업의 현장 애로도 적극 해소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영패션·아동·식품 부문의 호조로 순매출액이 소폭 늘었지만 화재로 인해 대전점 영업 9개월 간 영업을 중단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이처럼 국내 주요 유통업체 3사가 소비심리 악화, 비용 증가 등 이중고를 겪으면서 실적이 침체된 가운데 3분기 전망은 현재보다 나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한달간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대전 아울렛이 6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함에 따르면 실적회복과 하반기 면세점 흑자전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