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다. 헬릭스미스가 치료 효과를 높이고, AAV 벡터를 대규모 생산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설계한 자체 개발 제품이다.
헬릭스미스는 NM301을 일차적으로는 루게릭병(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고자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해왔다. 이를...
바디텍메드는 현장진단, 씨젠은 유전자증폭(PCR)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2020년 마이코플라스마 진단 제품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목 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10~15분 사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중국과 미국 등 개별 허가가 필요한 나라를 제외하면 해외 판매도 가능하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9월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결과 등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을 출시했다.
신 전무가 바이오, 헬스케어 등 롯데그룹의 신사업을 직접 챙기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한 뒤 이재용 당시 부회장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사업 전반을 챙기며 경영...
이어 박 대표는 “조직 내 다양한 세포를 분리해 각 세포의 유전체 특성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니너스가 쌓은 경험을 토대로 퀄리티 높은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 자회사 GxD를 설립했다.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유효성 검증 등에서 차별화된 결과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생산(CMO)...
유전자분석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지점을 설립해 북미시장 직접 영업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에도 자회사 설립을 완료해 미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셀레믹스는 각국 현지 대리점 체제에 기반한 전략으로 올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했다....
인류는 다양한 생물종 또는 유전자를 활용해 식량의 대부분과 의약품, 생활 재료 등을 얻고, 마시는 물과 숨 쉬는 공기 등 생태계 서비스에 의지해 살고 있기 때문에, 생물다양성은 인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된다.
생물다양성 보전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 과정’에는 올해 31개팀(32개교, 249명)의 청소년리더와 22명의...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을 활용해 유통단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의 시가 환산 가액 5배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한다. 미표시한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양곡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반면 이번 공동개발 제품은 유전자 추출 없이 현장에서 즉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 약 1.7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광학 및 열 제어 등 주요 핵심기능을 반도체 칩에 집약해 유전자 진단기기를 소형화하면서 차량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분자진단검사가 가능하고,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검사진행 상황과 결과를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를 기술이전했다. 회사의 첫 번째 아시아 국가 기술수출 사례다.
지놈헬스는 최대 45종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MP그룹은 ‘진체크...
또한 각 암환자별 유전자 특성과 치료이력 등이 구분된 PDO,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베이스 등을 강화하게 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지난 2019년 폐암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해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후속 공동연구로 폐암을 포함해 강창무 간담췌외과 교수팀 및 남은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연세의료원은 유전자 변이 암조직과 정상조직으로부터 오가노이드 공배양 시스템을 수립하고, 환자별 유전자 특성과 치료 이력 등이 구분된 PDO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2019년 폐암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로...
그간 연구진은 짧은 구간의 부분 유전자 서열(partial CDS)을 통해 특정 형질의 유전자 존재 여부만을 확인했으나, 이번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녹조를 일으키는 유전자 전체 종류와 기능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생리 생태적 형질 발현의 조절에 대한 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지형 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장은 "이번에 공개한...
랩지노믹스는 이를 통해 DTC 유전자 검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DTC를 포함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GS) 전략사업으로 기업-소비자 거래(B2C)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회사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 진단영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는...
당시 미국 앨라배마(Alabama) 대학 연구팀은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에 10개의 유전자가 편집된 형질전환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다. 이식된 신장은 정상적으로 소변을 생성했고 거부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장 이식 후 77시간 동안 생존 가능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종장기 사업은 국책...
클라우드 기반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해 다학제 간 연구 인프라의 활성화를 추진하며 임상검체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기반 데이터 정보 수집과 분석 기능을 개발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한다. 인간에 비해 미생물의 유전체가 갖는 유전자는 200배가 많아 '제 2의...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이 미국 코넬 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와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피씨엘은 김소연 대표가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책임자인 월리엄 라일리 박사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한국인의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는 후생학적...
이러한 분석 결과는 2007년 국립보건원 연구팀의 발표(60세 이상 남성)와 일본, 중국의 유전자 연구와 유사하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들이 병원 방문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반면 이번 연구는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표본 집단에서 수행됐다는데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중국, 일본은 체내 알코올 대사의 중간 단계 효소인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유전적으로 약한...
HLB바이오스텝은 이달 초 생체시료분석센터를 개소, 단백질부터 유전자, 세포 분석에 이르는 첨단 생체시료 분석 시스템을 갖추며, CRO사업 분야에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파미노젠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이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도 단행해, 향후 AI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구관에서는 PNA 생산 외에도 유전자 검사 시약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몸에서 채취한 시료로부터 그 안에 있는 DNA나 RNA 등의 추출과 분석 작업이 이뤄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혈액이나 환자의 어떠한 조직 샘플도 분석이 가능하며 검사 시간은 30분 내외다.
PNA를 활용한 진단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곳이 신관이다. 가장 큰 특징은 표적을 만드는...
최대 45 종류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해당 검사는 국내 유전자 검진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MP는 태국 시장내 상용화에 본격 착수한다. MP는 ‘진체크(genechecks)’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하고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