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리 왕자와 같이 범죄를 자랑스럽게 자백한 범죄자는 국제사회가 보는 가운데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오는 10일 발간 예정인 해리 왕자의 자서전 ‘스페어’에는 형인 윌리엄 왕세자 당한 폭행, 고 다이애나비와 아버지의 일화 등 왕실의 충격적인 민낯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가 자서전을 통해 형인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가디언이 10일 출간 예정인 해리 왕자의 회고록 '스페어(Spare)'에 일부 내용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자서전 제목인 '스페어'는 왕실 차남인 해리왕자를 뜻한다. 장남은 지위와 권력과 재산을 물려받지만, 차남은 장남에게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영국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미국 보스턴의 농구 경기장을 방문했다가 야유를 받았다.
1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홈경기에서 관중들이 윌리엄 왕세자 부부에게 환호와 야유를 함께 보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금요일에 예정된 ‘어스샷(Earthshot)’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사흘 전 보스턴에...
BBC 등은 문제 발언을 한 인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수십 년간 매우 가까이서 보좌한 윌리엄 왕세자의 대모 수전 허시(83)라고 보도했다. 허시는 여왕의 신뢰를 받는 최고위급 보좌진으로 '넘버 원 헤드 걸(No.1 head girl)'로 불렸으며 찰스 3세 국왕 즉위 후에도 자리를 지킨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사우디 비전 2030 틀 안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나가자는 공동의 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고, 윤 대통령은 답신으로 “왕세자 방한은 양국관계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또 다른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윌리엄 루토 케냐 공화국 대통령이...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윌리엄 왕세자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위로를 보냈다. 각국 정상들이 이번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찰스 3세는 3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관해 듣고 우리 부부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후 부상자들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국왕과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등이 운구 행렬 따라 장례식장으로 이동
△오전 11시 (한국시간 오후 7시)-여왕의 장례식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웨스트민스터 사원 데이비드 호일 주임 사제가 집전-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설교와 리즈 트러스 총리의 성경 봉독
△오전 11시 55분 (한국시간 오후 7시 55분)-영국 전역 2분간 묵념-백파이프 국가...
또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영국 국왕의 즉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찰스 3세는 감사 인사와 함께 카밀라 파커볼스 왕비와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등 왕실 가족을 한 사람씩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한국을 가본 적이 없어 초대 해주신다면 언젠가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2년여 만에 한 자리에 선 윌리엄 왕세자‧해리 왕자 부부...“화해, 낙관적이지 않아”
사람들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해리 왕자 부부의 만남에 주목했다.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왕세자빈,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객들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모였다.
해리 왕자가 2020년 초 왕실을 이탈하고...
지난 3월 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카리브해 영연방 국가들을 방문할 당시 식민지배와 노예무역 등의 폐해를 배상하고, 영국 경제가 식민지 착취로 이뤄진 것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마주해야 했다.
이렇듯 엘리자베스 2세를 이어 즉위한 찰스 3세는 대외적인 위기에도 직면한 상황이다. 그가 영연방의 새 접착제가 될지, 분열의 촉매가 될지 국제 사회의...
특히 찰스 3세의 즉위로 그의 장남인 윌리엄(40) 왕자가 공식적 왕세자를 뜻하는 ‘웨일스 공’(Prince of Wales) 작위를 받으며 왕위 계승 서열 1위에 올랐는데요.
이에 자연스레 윌리엄의 장남 조지(9) 왕자가 왕세손으로 왕위 계승 서열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 서열은 윌리엄의 자녀이자 조지의 동생들이 그 뒤를 잇습니다. 서열 3위에는 샬럿 공주(7)가 4위에는 루이...
하느님, 국왕을 지켜주소서"라고 즉위 선언을 했다.
찰스 3세는 이날 부인인 커밀라 왕비, 장남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즉위식에 참석했다.
앞서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8일 세상을 떠나자 국왕 자리를 자동으로 승계했다. 다만 원로 정치인과 관리가 주재하는 즉위식은 영국이 헌법상 새 국왕을 맞이하는 중요한 형식적 절차로 진행됐다.
찰스 3세는 윌리엄 왕세자의 부인 캐서린 왕자빈을 '웨일스공 부인'(Princess of Wales)이라고 불렀는데 영국 왕세자빈에게 주어지는 이 작위는 찰스 3세의 왕세자 시절 부인이자 윌리엄 왕세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비의 사망 이후 공석이었다.
이어 그는 부인 커밀라 왕비에 대해서는 "17년 전 결혼한 이후로 그녀의 헌신을 인정받아 이제 왕비가 됐다"면서...
WSJ는 찰스 3세가 현대 영국을 반영하면서도 고대 전통을 유지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한 자리를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측근들은 국민 생활을 중심에 두는 왕실을 구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찰스 3세 형제로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가 있지만, 다음 승계 순위는 찰스 3세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자와 그의 자녀들이 된다.
트러스 신임 총리는 의회에서 여왕의 상태에 대해 연락을 받은 후 회의장을 떠났다. 트러스는 즉시 트위터에 “온 나라가 점심시간에 버킹엄 궁전에서 나온 소식에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편 클래런스 하우스와 켄싱턴 궁전 사무실에 따르면 왕위 계승자인 73세 찰스 왕세자와 그의 장남인 40세 윌리엄 왕자는 스코틀랜드에 여왕에게 가는 중이다.
해리 왕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1순위이고, 윌리엄 왕세손이 2순위이다. 윌리엄 왕세손의 세 자녀인 조지, 샬럿, 루이스가 뒤를 잇는다. 해리 왕자는 6위, 릴리의 오빠인 아치가 7위다.
릴리는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영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갖게 됐다. 영국 BBC는 “릴리는 해외에서 태어나 미국 대통령이 될 자격도 가지면서 영국 왕실 계승 자격도 있다”고...
대법관 출신의 존 다이슨 경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어머니인 다이애나비가 BBC 방송 직원에게 속아 1995년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다이애나비는 “이 결혼에는 우리 셋이 있었다. 그래서 약간 복잡했다”면서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그의 오랜 연인이었던 커밀라 파커 볼스(현 찰스 왕세자 부인)의 불륜관계를...
하지만 경미한 증상만을 보였던 찰스 왕세자와는 달리, 윌리엄 왕세손은 한때 숨쉬기조차 힘든 상태가 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정부 지침에 따라 완치되기 전까지 영국 동부 노퍽주의 영지에 머무르면서 왕실 주치의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병상임에도 윌리엄 왕세손은 온라인 등을 통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의료...
이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가족 긴급 회의를 소집, 이날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샌드링엄 영지에서 해리 왕자 부부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여왕과 장남인 찰스 왕세자, 손주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여왕은 “매우 건설적이었다”고 이날 총평했다.
해리 왕손은 현재 아내인 메건 마클과 결혼한 이후로 윌리엄 왕세손 부부를 비롯한 왕실 가족과의 불화설에 시달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영국 매체 ITV 다큐멘터리에서 해리 왕손이 “우리는 확실이 다른 길에 있다”며 불화를 공식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13일에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고위 왕실 인사들이 노퍽주(州) 샌드링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