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장기보유특별공제까지 배제됨으로써 다주택자들이 체감하는 양도소득세의 무게는 가히 세금폭탄이라고 느낄 만큼 커졌다. 3억 원의 양도 차익이 발생했을 때 총부담 세액은 약1억6800만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조세부담률이 56%에 달하는 금액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양도소득세 중과제도가 있었다. 당시엔 2주택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55...
보험료, 교육비, 월세세액공제 등은 재직기간에 지출된 비용만 세액공제되지만 국민연금보험료, 연금저축불입액, 기부금세액공제 등은 1. 1일부터 12. 31일까지 지급된 모든 비용이 세액공제된다”고 말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5월말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가서 직접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다.
혼자 신고하기가...
또 기존 2년 이상 재직하면 가능했던 내일채움공제를 1년 이상으로 확대해 5년간 청년 취업자가 720만 원을 내면, 기업 1200만 원(5년), 정부 1080만 원(3년)을 지원해 30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전·월세 보증금은 3500만 원까지 4년간
1.2%의 금리로 대출해 주며, 교통 여건이 취약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엔 월 10만 원이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창업...
8년 이상 장기임대를 하는 준공공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 말고는 혜택이 별로 없다. 8년 임대한 뒤 팔면 양도 차익에서 70%를 장기보유특별공제 명목으로 빼주고 30%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긴다. 집값이 많이 오를 때는 엄청난 혜택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임대 등록을 하지 않고 기존 대로 그냥 보유할 경우 최고 양도 차익의 62%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채움공제’의 경우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 청년과 기존 재직 청년 간 형평성을 고려해 기존 재직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며 “가입요건을 재직기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고 정부 지원 수준은 기존에 발표한 3년간 720만 원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취업 청년 대상 전·월세 보증금저리융자사업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또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자는 3년의 근무 기간에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연간 800만 원, 전·월세 보증금 저리(1.2%)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 연간 70만 원 감소, 교통비 연간 120만 원 지원 등으로 1년에 총 1035만 원의 연봉 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용을 늘리는 중소·중견기업에도 혜택을 준다. 정규직 직원 1명을 신규 채용하면...
우선 34세 이하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5년간 소득세 전액을 면제하며 전·월세 보증금은 최대 3500만 원까지 4년간 1.2%의 이율로 대출해준다.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를 3년간 청년 600만 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24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확대한다.
청년 채용 기업엔 채용지원금과 세금 감면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전년에 중도퇴사 후 이직하지 않아 연말정산 자체를 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서 환급금을 돌려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집주인이 꺼려 월세액공제를 받지 못했으나 이사한 이후 공제 신청한 경우 ▲이혼이나 사별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부모공제’를 누락한 경우 등이 있었다.
실제 평택에 거주하는...
특히 올해 연말정산부터 ▲둘째자녀 1명당 50만원, 셋째자녀부터 1명당 70만원으로 출산입양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비 의료비세액공제 20%로 확대 ▲월세세액공제 대상자도 기본공제대상자로 확대되는 등 세테크 변수가 더 많아지고 복잡해져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는...
이 밖에도 월세액자료의 경우 회사에 월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거나 또는 임대인과의 마찰이나 월세 상승을 걱정해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임금체불업체나 부도업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근로자의 경우 의례 연말정산 환급금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처음부터 기본공제만 받고 나머지는 경정청구를 계획한 사례도 있다.
올해...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월세액 자료,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는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기 때문에 증명서류를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만 연말정산 때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성년이 된 자녀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정보제공동의' 절차를 따로 거쳐야 이전처럼 근로자의 연말정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월세액 공제 대상에 고시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공제를 받으려면, 근로자의 주민등록표등본 및 주택 임대인에게 지급한 월세액에 대한 증빙자료가 있어야 한다. 증빙자료는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및 현금영수증, 계좌이체 영수증, 무통장입금증 등이다. 단, 12월 안에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 대상자가 월세 계약을 했을 때도 월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혜택도 생겼다. 경력 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취업 일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소득세의 70%를 감면받는다. 연 150만 원 한도다. 구체적으로 혜택을 받는 경우는 해당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후 임신ㆍ출산ㆍ육아의 사유로...
또 배우자 등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한 경우에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공제대상 주택 범위에 고시원도 추가된다.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1억2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한도를 3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해 직원들에게 일정과 관련된...
경기 침체기에는 주택 구매력이 떨어지고 반면에 임대수요가 늘어나 전·월세가 오를 여지가 많다. 2~3년 전 전세가격 폭등 사태도 그만큼 전세 희망자가 불어나서 생긴 일이다. 집값 하락기에는 다들 집을 사기보다는 안전한 전세살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등록임대사업자는 전·월세가 올라도 연 5%의 임대료 인상 제한에 걸려 시세만큼 받을 수 없다. 물론...
특히 현재 여러 기관이 주택소유(재산세,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확정일자, 월세세액공제) 자료를 분산 관리하면서 정확한 시장현황 파악이 곤란하다는 지적에 국토부, 국세청, 행안부가 보유한 주택소유, 임대차계약 자료를 연계해 주택보유 및 임대사업 현황을 파악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내년 4월경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 5% 이내에서 임대료...
공제대상 월세액 한도는 연 7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기간은 3년으로 확정됐다. 15세~29세 청년(군복무시 35세까지)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이들 대상자가 내년 말까지 취업하면, 취업 후 3년간 소득세 70%를 연간 150만 원 한도로 감면해준다.
전기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는 200만...
월세세액공제도 올해 챙겨야 할 항목 중 하나다. 예전에는 근로자 본인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만 공제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한 경우에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제대상 주택에 고시원이 포함됐으니 잊지 말고 챙기자.
◇세제혜택 상품들 활용하라 = 요즘은 기본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등의 내용만 가지고는...
금융지원의 경우는 29세 이하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 근로자를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해 최고 3.3%의 금리를 적용하고 비과세ㆍ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월세자금도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기금 대출 수혜자가 연평균 4만2000가구에서 5만3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에 대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 따르면, 소위는 전세금 또는 전·월세보증금 보험을 든 세입자에 대해 보험료의 40%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해 주는 법안을 심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여 임차보증금반환보증보험의 이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현재 SGI서울보증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