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4일 경북 경주 본사와 서울 아랍에미리트(UAE)사업센터에서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이번에 수립되는 제2차 계획안에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 해체 방폐물 증가 전망과 경주 방폐장 본격 가동,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 등 제1차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대외 정책 여건을 반영했다.
또한 △2단계, 3단계 처분 시설 증설 등 필요한 인프라의 차질 없는 확충 △방폐물 인수·검사·처분 역량 강화 △안전 최우선의 관리시스템 정립 등 3대 분야에 5년간...
이창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프랑스는 상용 원전 56기를 운영하고 원자력이 총발전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자력 강국”이라며 “향후 우리나라가 중점을 두는 원전 안전 및 해체 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해서는 프랑스 측과 지속해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국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김포 지식산업센터, 포항구항 동빈물양장 보강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실적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부토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8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3% 늘면서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우진은 삼부토건과 함께 방사능 제염 위주의 원전 폐로 사업에서 시설 해체 등 확장된 범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사업이 상반기에도 식약처 최초로 지정한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대내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적인 호실적 외에도 의료용가속기, 플라즈마 사업, 원전해체사업 등 신규 사업의 약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전을 해체하기 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서다.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제염 해체 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환경 영향 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긴다.
앞서 한수원은 규정된 절차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최종해체계획서의 주민공람을 실시했고 이때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월성 원전 1호기는 2012년 설계 수명이 다했고,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 운전 승인을 받아 2022년까지 가동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2019년 12월 24일 영구정지 결정이 났다. 예정대로 영구정지 절차가 진행되면 최종 해체까지 총 1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조기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가...
대창솔루션은 2035년까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2018년 캐나다 브루스파워 원전에 핵폐기물 저장 장치 1호기를 납품한 이후 추가로 총 5기의 저장 장치를 납품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탈원전 추세로 급성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시장과 더불어 풍력발전, 수소 경제 등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우진엔텍 장비는 원전 해체 작업이나 방사능 누출 사고 시 방사성 물질의 위치와 크기 등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신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영상장치 ‘G-CAM’은 30cm 이상 원거리에 있는 방사선의 위치, 크기, 선량 등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준다. 또한 핵분열시 발생하는 세슘-137(Cs-137)을 1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차산업×원전해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원전 해체산업 관심을 유도하고 해체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 혹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하는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책과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발전은 날씨와 기후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불규칙합니다. 이를 보전하기 위해 석탄, LNG 발전소를 보조로 가동하게 됩니다. 탈원전을 선언한 독일의 경우가 그랬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 원자력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해체산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법인의 주된...
부산·울산은 원자력과 원전 해체 산업의 글로벌화에 나서며 충북은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안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그린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R&D) 가점 부여,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잠깐만 인터뷰 - 릴레이 전화연결
맥스터 공론화 위법 “30km 내 주민 의견 배제”…지역 공론화 진상조사해야
- 이은정 상임공동대표 (월성핵쓰레기장 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
- 이상홍 집행위원장 (월성원전 핵쓰레기장 추가건설 반대 경주시민대책위)
韓...
△신재생 에너지(연료전지발전소, 조류 발전) △친환경 사업(오염토 정화, 원전 해체) △스마트도시개발(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 사업 등이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직 계획 초기 단계지만 계열사와의 협업과 시공 경험 활용, 건설 연계 사업,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의 유사한 방향성 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해체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박상형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원전 디지털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신사업 개척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전체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김 위원장은 "재검토위 역시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난한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현시점에 위원회를 해체한다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이 문제에 관한 논의가 또다시 공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재검토위는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과 별개로 사용후핵연료 중장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단위 의견수렴도 진행...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는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 다목적...
9일 김건명 우진 계측기술연구소장은 경기도 동탄 연구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원전 폐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전해체기술, 제염 및 환경복원기술 등과 함께, 차세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진 연구소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 관련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단계에 있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