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POSCO는 지난 10월 브라질 대형 철광석 광산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고,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호주 원료탄 업체의 지분을 취득했다”면서 “원료업체 지분 인수로 Captive Mine을 확보한 POSCO는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원료를 공급받게 돼 원가경쟁력이 한층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POSCO는 설비합리화에 따라 생산수율이...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 사업을 위한 원자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세계 메이저 광물ㆍ자원회사인 리오틴토(Rio Tinto)사와 연간 100만톤 이상의 제철용 유연탄에 대한 구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2009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0년간 리오틴토 사로부터 제철용 유연탄을 공급받게 된다....
정 연구원은 "신조선가는 기본적으로 비용의 함수로 대표적인 비용변수인 후판가격과 매우 밀접한 연관을 보여왔다"며 "그러나 후판가격은 철광석, 원료탄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타이트한 수급 상황까지 겹쳐지면서 적어도 2010년까지는 강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가수주 경쟁의 유인이 없고...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인상이 이뤄졌고 원재료 협상이 끝나는 4월 이후 가격 인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기와 가격인상폭에 대해 '시기상조이며 인상폭은 아직 검토중'이라고 말해 국내외 변수들이 모두 결정된 후 가격 정책을 확정하겠다는 의미로...
생산을 돌파했고, 10일까지 3일간 연속 하루 4300톤을 생산해 약 5개월간의 150만톤 생산능력 검증을 완료했다.
또 포스코는 파이넥스가 정상조업에 들어가면서 향후, 연료비 저감 등 올 연말까지 최저원가 조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포스코는 원료탄(Coal)비 최적화와 고로대비 경제성 평가 등을 통한 경제성 검증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호주의 석탄광산 지분을 새로 인수, 제철용 원료탄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의 호주법인인 POSA는 27일 호주 리소스 퍼스픽(Resource Pacific)사로부터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위치한 뉴팩탄광(Newpac No.1 Colliery) 지분 10%를 3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219억원)에 인수하는 자산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박병칠 연구원은 “최근 언론 보도된 바와 같이 2007년 원료탄 가격이 기존 예상치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진 점 등을 감안해 POSCO의 실적 예상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의 강세 상대적 원가 부담의 지속보다는 생산 원가에 의한 철강 가격 저점의 고수준 형성, 철강
공급 과잉 및 가격 악화 우려의...
이어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원재료 조달에 대한 대책은 포스코에게 시급한 문제로, 포스코는 POSCO Australia 와 브라질의 KOBRASCO등을 통해 광산 지분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580만톤의 원료탄과 260만톤의 철광석을 지부투자사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