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주요 집행부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 및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다행히 윤 후보는 홍준표 의원과의 회동, 김기현 원내대표 중재에 힘입은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 등이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갈등을 봉합했고, 동시에 김종인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가 성사되면서 국민의힘의 내홍은 일단락됐다. 다만, 여전히 거리를 두고 있는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충돌 가능성,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이외에도 윤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직에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을 도왔던 조경태 의원, 스트류커바 디나 라파보 대표를 임명했다. 디나씨는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으로 후보 직속기구인 청년위원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이준석 대표를 선임했다.
선대위 공보실장에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공보단장에 조수진 의원, 대변인에는 김은혜·전주혜 의원, 원일희 전 SBS논설위원, 김병민 윤석열 경선 캠프 대변인이 선임됐다. 윤 후보는 선대위 별도 조직인 약자동행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약자동행위 부위원장은 변호사인 김미애 의원이 임명됐다.
특히 대언론 업무를...
윤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노릴 수 있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도 애를 쓰는 모양새다. 마지막 퍼즐인 홍준표 의원 등 당내 경선 주자들 영입에도 끝까지 노력할 전망이다.
18일 윤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는 최근 공식 일정보단 비공개 일정에 집중하며 당 안팎의 인사들을 만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선대위 구성에 집중하는 만큼...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과 합당해 새정치연합을 출범시키고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과 합당해 새정치연합을 출범시키고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경선 초기 이 후보의 원내 이너서클로 형성된 ‘7인회’는 이 후보의 취약점이었던 당내 기반을 보완해 왔다. 정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김병욱·임종성·김남국·문진석 의원과 이규민 전 의원이다. 여기에 민형배 의원도 측근 그룹으로 포함해 ‘8인회’라고도 한다.
이해찬계 인사들이 대거 캠프에 합류하면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 이해찬계 핵심인 5선...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 그러한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표, 원내대표, 당 여러 의원, 당 사무처 관계자, 당 과거 비대위원장 하셨던 분들, 원로 고문들 이런 분들의 고견을 들어서 당과 함께 선거대책조직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윤 후보가 이런 발언을 한 배경에는 최근 선대위 구성을 두고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와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원식 변재일(이재명), 설훈 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의원 등 총 12인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당 이재명 후보가 본격적인 민생·정책 행보를 시작했다. 핵심으로 떠오른 부동산 정책도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부당행위로 돈을 벌 수 없게 해야 한다는 기준도 제시했으며 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며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개발이익환수와 부동산감독원 신설은 이미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수정·보완...
김기현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엉뚱하게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신다"고 비꼬았다.
대권 주자들도 차별금지법 제정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도 수차례 말했다. 당연히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 근거가 없는 불합리한...
해당 제안에 응해봐야 대선 경선을 앞두고 정치적 공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원내대표는 "양당 원내대표의 일대일 공개토론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며 "어떤 방식이라도 좋다. 오늘 당장에라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토론으로 누구 주장이 맞는지 국민 심판을 받자"며 "만약에 이번에도 민주당이 도망가고...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에게 전달한 텔레그램 메시지에 ‘손준성 보냄’이란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공수처가 사전 구속영장 청구한 것은 손 검사가 지속적으로 일정상 조사받기 어렵단 핑계로 수사 회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손 검사는) 법꾸라지 면모도 보인다. 12월 4일...
노 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노소영 씨와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는 9시 50분께 도착했다.
이날 정치권도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가 이날 오후 조문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대권 주자인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경선 후보들이 이날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6일 “정기국회를 통해 입법과 예산 심사로 후보 공약이 많은 국민이 체감토록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조율 외에 큰 쟁점은 1호 공약이다. 이 후보의 ‘시그니처’ 공약이 기본소득인 만큼 기본주택과 기본대출까지 포함한 기본시리즈를 앞세울 거라는 의견이 많다.
이재명계 한 의원은 “이 후보는 싫든 좋든 먼저 떠오르는 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총장을 겨냥해 “정치공작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대검찰청이 직권남용해 고발사주 깊숙이 관여했다는 진술 속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대검이...
박 의원은 이번 대선 경선에 후보로 나섰고, 이미 윤 후보 캠프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돕고 있다.
심 전 의장은 지난해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윤 후보가 심 전 의장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지만, 윤 후보가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고 한 만큼 두 사람 사이의 오해는 풀린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시장은 친박 좌장으로 불리며 농림수산식품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