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에 1400㎿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지 조성 등 기초 작업이 끝난 상태에서 2017년 10월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해 중단됐다.
정부는 이번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에 대해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궤도 진입’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는 애초 2025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었지만 원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3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 공급한다. 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항~동해(172.8㎞) 구간을 전철화해 개통하는 이 노선은 대중교통망 접근성이 떨어지던 영덕군, 울진군 등 동부 해안가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관광지 활성화 효과가 전망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가 지속하고 있지만 내년 유례없이 많은 신규철도 노선들이 개통하며 시장에 온기를 불어 일으킬 전망”...
옹진군부터 울릉도와 독도, 영덕, 울진군, 경주, 부산, 통영 등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그 외 대부분의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비는 차츰 그쳐 7일에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라권과 경남권 등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6일 오후 4시 23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면 모노레일 전선부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자체 진화해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모노레일 전선 일부가 소실됐다. 진화 작업과 함께 모노레일 업체는 승객 91명을 대피시킨 후 환불 조치했다.
모노레일 업체 관계자는 "외부 물질이 전원 공급 레일 쪽에 접촉이 돼 20㎝가량이 불에 탔다"며 "내일 다시 정상...
부동산원은 전날 경북 울진군과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한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당시 사랑의 열매에 총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가운데 3500만 원을 이번 조림사업 추진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청렴희망트리...
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한울 3∙4호기에는 1400MW급 한국 표준형 모델인 APR1400이 적용된다. APR1400은 2019년 준공한 새울 1호기를 시작으로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새울 3∙4호기에 적용되면서 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품질기준을 지속 상향하고 이를...
신한울 3, 4호기는 140만kW(킬로와트)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과 2033년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사 기간 지역사회에 많은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이 시행돼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형모듈원전) △경북 울진군(원전 활용 수소) △강원 강릉시(천연물 바이오) 등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 등 6대 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이 기본적인 목적이지만, 지역균형발전을 일으킬 거점으로 삼는다는 의도도 있다.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 발전은 전체 경제성장과도 직결되지만 지역균형발전과도 직결된다. 국가첨단산업단지...
올해 교류 지역은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원주시, 고령군, 상주시, 울진군, 거제시, 정읍시, 거창군, 부안군, 고창군, 진안군, 구례군, 영암군 등이다.
시는 9일까지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교류 자치단체 중 1곳과 협력해 교류일정 및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5월 이후 각 운영단체에서...
정부가 경북 울진에 친환경농식품을 가공·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180억 원을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의 올해 사업자로 경북 울진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자원을 보유한 지역에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해양수산부는 24일 게바다말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경북 울진군 나곡리 주변 해역 약 3.8㎢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으로써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정부가 지정·관리하는 해역을 말한다.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울진 나곡리...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전체 선로 길이는 동부 140km, 서부 90km 등 총 230km다.
건설하는 철탑 수는 440기로 경북, 경기, 강원도 등 10개 시·군을 지난다. 1공구를 수주한 동부건설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 철탑 38기와 약 19km 규모의 전력선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자력 수소...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과 경북 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등 친환경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전북 김제시와 전남 구례군, 경북 울진군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조립식주택)을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이 참석한...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 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GS건설은 현재 글로벌 수처리 업체 ‘GS 이니마’를 필두로 친환경 공법의 모듈러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양식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울진군은 동해안 수소경제벨트의 핵심지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등을 조성 중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소 생산공장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수행을 통해 관련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울진군에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및...
이예로 개통으로 울산 중·남·북구 및 울진군을 연결하는 내부 순환도로망이 완성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개통을 통해 울산 시가지 교통 혼잡이 약 20~30% 감소하는 동시에 도시 균형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DL건설은 울산 내 △산업로배면도로(오토벨리로) △울산 효문공단 도로 △천상정수장 △언양...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3월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당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원리에서 수곡리로 이어지는 숲길은 산림생태자원이 풍부한 옛길 구간으로 인근에 남사고 묘소, 성류굴, 망양정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하다.